보배드림

처음에 성공했을때 저랑 의견 차이가 커서

저도 잠시 자리를 비웠었는데

그때 제가 한 말 기억하시는 분 계실겁니다.

만일 실패하였으면 분명히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겼을건데

성공했다고 온 국민이 두목의 단호한 결단력에

리더쉽이 뛰어나다느니 훌륭했다느니 하면서

두목을 추켜 세우는 꼬라지가 같 잖아서 마음에 안든다고요.

근데 지금 딱 보십쇼.

그대로 가잖습니까?

성공했다고 난리칠때 뉴스에서도 하더군요.

두목님의 결단이 빛났다고.

허허..

근데 총에 맞아다느니

건진 총알이 해군용 총탄이라느니 하면서

몇몇 저능아 쉥키들이랑 언론이 지랄하니까

이번 작전을 허가하여 칭찬을 아낍없이 받으시던 두목께선

지금 어디로 가시고 처벌 할 희생양을 찾기위해

우리의 진정한 영웅은 UDT 대원들을 조진다 하는군요..

그렇게 잘나신 분이시면 자기가 허가했으니

직접 단상에 나와서 UDT 대원을 칭찬하고

지가 좋아하는 과거의~ 선진국의~ 어쩌구 하면서

그들을 감싸주고 일부라도 흐트러진 여론을 올바르게

이끌어가야 칭찬 받을 가치가 있었던거 아닙니까?

또 다시 절 까보시죠?

제 말이 틀렸습니까?

잘 하면 지가 잘난 탓이고

못 하면서 일단 희생양 찾을거 뻔하다고 했었죠?

그때들 뭐라 하셨죠?

예? 뭐라들 하셨냐구요?

저보구 좌파라구요?

대통령을 무시하는 개색이라구요?

지능형 좌빨이라고요?

예? 말씀들 좀 해보시요?

지금 이게 똑바로된 두목인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