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썩 좋지않습니다ㅠㅠ
매물올리고 연락은 많이 왔는데
두분은 당일날 취소하고
그냥 내가 안고가야하나보다~
생각하고있었어요
근데 전화오더니 10분만에 보러오셨 ㄷㄷ
시동걸고 D딸, 에어컨 D딸!차고, 변속시 소음
유심히 보더니 EQ매물 여러대 보고있는데
제차 상태가 좋다고하셔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시운전 짧게돌고 가셨는데 그날 연락오셨어요
차량 구매하겠다고...
막상 계약금받고 어제 짐정리하는데
익숙해서 잊고있던 부분들이 막 다시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차가 더 좋은차로 가는게 아니여서 그런지
아쉬움이 큽니다 ㅎㅎ
다음차 결정도 못했어요...
진짜 마음속에는 g90리무진 한번 가고싶은데
혼자사는게 아니기에ㅠㅠ
매물 꽂혀서 달려갔던날도 생각나고
EQ데리고 와서 프레기온님 만난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ㅎ
지금것 탔던 차량들입니다.
사진 수 보면 EQ가 월등하네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던거 같습니다.
ㅠㅠ
옆구리 빠사져갖고 속상해하신거랑 수리깔끔하게 되셨다고 했던일 정말 시간빨리가네요 ㄷ ㄷ
한번씩 글 올라온거 볼때마다 차 색상이 너무 예뻐서 정독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다시봐도 뒷태는 정말 잘 뽑은듯
호평동에서 올리셨나요?
EQ는 후방이 쥑이죠...
저도 가니바르 한대 사야할 것 만 같은 운명적인 운명, 너낌적인 너낌이네요 ㅠㅠ
꼬맹이 키우는 입장에선 엄청난데
진짜 카니발은 여러이유로 망설여집니다
아까운 매물인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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