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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내용)
보행자분이 글보고 음주상태 아니었다고 하시네요. 사실 음주상태인지 아닌지는 사건과 중요하지 않지만 정정하겠습니다. 음주상태는 이제와서 확인할 길이 없으니 아닌걸로 하겠습니다. 또한 침치료는 두번 받으셨으며 그곳은 한의원+정형외과가 같이 있는곳이라서 한방병원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한방병원 아니고 한의원+정형외과입니다.^^
비가 오는지 확인하기위해서 차앞으로 갑자기 나온거라고 하시고, 보배드림에 블랙박스를 올렸고 제가 악의적으로 글을 써서 정신적 피로감이 심하다고 하십니다.
블랙박스 영상도 해당글도 자문이 목적이며, 뒷모습+전혀 신상이 특정되지 않기에 명예훼손 및 초상권침해등 성립이 어렵고 정신적 피해 인정도 어렵습니다. 댓글들이 보행자분을 지지하지 않아서 정신적으로 힘드실 수는 있으나 악의적으로 편집한 부분 없습니다. 저희가 100% 과실이 아님에도 보행자측에서 본인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과잉 진료와 과잉 합의금을 요구하면 어쩌나 해서 올린 자문글이었으나 상대측도 같은 마음이라면 저희야말로 상식적인선에서 치료비 명목으로 합의잘하고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좋은 결론 나기를 바랍니다. 보험사와 얘기해보니 그래도 잘 끝날 것 같아요! 주변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보배드림에서도 댓글 및 쪽지들로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면도로고 10km정도로 서행중이었고 일행분과 함께 우산쓰고 가장자리로 잘 걸어가시던 보행자분이 갑자기 우산밖으로 나오며 옆으로 방향을 틀어서 차와 경미하게 부딪혔고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서 경황이 없었습니다.보행자분께 괜찮냐고 물어보니 이미 술을 많이 드신 상태같았습니다.부딪히신곳 괜찮냐고 하니 괜찮다고 연락처만 받고 내일 아프시면 연락하시고 병원가보셔라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경찰에 제가 연락했고 경찰분이 오셔서 음주측정한뒤 내일 사고접수하셔라 하시고 대충 가시더라구요. 그분들은 괜찮다 지금은 병원안가도괜찮다 아픈곳없다 본인들끼리 가겠다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집에와서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보행자분의 급진입으로 인한 접촉사고로 보여졌고, 물론 경미하더라도 보행자분의 후유증은 제가 함부로 판단할 수 없으니 치료받으실거면 치료비는 합의금으로 해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블랙박스영상을 보내드렸고, 영상 확인해보니 경미한정도고 보행자분 급진입도 있었다. 우선 병원가보시고 어떠신지 알려주세요 등등 연락을 드렸습니다. 보행자분의 답변은 '블랙박스 잘 확인했습니다 한방병원으로 진료보러 왔고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랑 다르게 몸이 좋지 않다. 사고접수 해주세요' 였습니다..(느낌이 쎄해요)치료비 드리고 사고접수하는것도 솔직히 조금 억울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면도로에서 일어난 사고고 제가 과실이 더 크니 치료비는 보험처리해드릴 수 있는데, 과잉진료를 보거나 합의금을 받으려고 한다면 너무 화가날것 같습니다. 처음있는 일이라서 개인적인 판단일까 싶어 물어물어 이 게시판에 올려봅니다ㅠ 우선 사고접수는 한뒤고 이따가 담당자분 통화다시 할때 과실비율 블박등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보행자 과실이 잡히면 어느정도일까요?ㅠ 후에 과잉으로 보행자측이 대응하면 이의제기 신청? 이 있다던데 어떻게 하는건가요ㅠ 추가적으로 제가 참고해야할 부분들이 있다면 쪽지보내주세요!!
-차 대 사람 사고라 과실1만 있어도 대인 전액 보상입니다.
차대 사람인지라 마디모 이런것도 안되고....
블박차 입장에선 좀 억울할듯 합니다.
무과실 받으려면 소송할 수 밖에 없을듯 보이긴 합니다.
내일 술깨고 이야기하자. 내일 상황봐서 협의하자 이런거 술깨면 무조건 목돈 생각나서 입원합니다.
판새 차에 뛰어들어도 똑같이 처리해줄지 궁금하네요
뒤에서 오는거 모를 수있거든요.
알리지 않은것도 과실이라고 봅니다.
뭘 많이 뜯어 내라는 게 아니라
중과실 사고는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어제 2차까지 술쳐먹고 그러는거 아니냐? 2차까지 달리니깐 전날하고 몸이 틀리지.
요새는 스쳐도 돈이 나오니 병원에 안갈수 없는 구조입니다.
요새는 이게 기본입니다. 한방병원부터 먼져 갑니다.
그럼 보행자가 차를 인지하고 옆으로 비켜 줍니다
보행자가 비켜주기 전에 그냥 추월하려고 하면
간혹 위와 같은 사고가 발생합니다
솔직히 서면 광안리 해운대 차 끌고 돌아 다녀바라
차가 지나갈 수나 있는지 그럴꺼면 골목 전체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던지
2차가서 술 먹다가 주변 지인들이 뭐하냐 한방병원가라 가면 최소 얼마 이상 받는다
그거로 한 턱 쏴라 이야기로 3차까지 갔겠네
그 술마신 후유증으로 한방병원을 간거고
그 학생은 절 째려보고 지나가고 전 죄송하다고 고개 꾸뻑하고 서로 갈 길 갔었어요.
건대 학생분 정말 고맙습니다~~
좀 나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차가 뭐라 할 건덕지가 하나도 없음 차100%
어차피 대인은 차량과실이 10%라도 100%치료비 다 물어줘야 합니다 합의도 해야하고
저런데서는 보행자가 움찔만 해도 바로 서야함..아예 안가는게 최고
술먹고 자해공갈 수준이구만 ㅡㅡ;
한방병원? 작정을 했네
다친거는 진짜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 나는 이 정도사고에 괜찮은데 넌 이정도 아픈게 말이 되느냐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들 너무 건강해서 그런거니까요
빵빵도 거시기하면 노래존나 크게틀고 창문좀 열어서 인지시키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아우
2인 1조 자해공갈단은 어떻게 면피한대요. 운전 안할수도 없고 진짜 드럽네.
제 과실이 컸습니다 보행자를 위해 충분히 조심하고 뒤에 차가 있다는걸 알려야한다더군요
그리고 내 과실이 1 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내 보험으로 치료부터 해주는게 맞습니다
억울할수있지만 한문철 형이 그러더라구요
뭐 잘못이라고 보기어려운 아쉬운부분은 분명 있으니까(클락션으로 경고같은) 이렇게 되면 내차 수리비는 그렇다치고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생활치료비정도 드리는게 맞긴한데...이것도 드러븐데
보험?? 한방병원???
어우 저것들은 미안하지도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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