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에서 이태신장군(정우성분)은 끝까지 군사반란군에 맞선 진압군으로 역사 속 실제인물 장태완장군님인 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1212이후 장태완장군님의 가족사는 분통함과 비극 그 자체입니다
특히 아들 장성호군(19살)의 실종 사망은 장태완장군님 가족사에 가장 큰 비극이었습니다
1979년1212이후 신군부의 감시를 받던 외아들 장성호군이 서울대에 합격한 후 1982년 갑작스럽게 실종되어 아버지의 고향 산기슭에서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발견된 장성호군은 얼굴이 눌린 상태로 얼어서 일그러져 있었고 이를 본 장장군님은 부인이 보면 충격 받을까봐 얼어있는 얼굴을 혀로 핥아 녹이는데 눈부분에서 알사탕만한 얼음이 느껴져, 아 이것이 19살 아들이 죽기 전에 아버지를 원망하며 흘린 눈물이구나 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셨다고 하네요.
장태완장군님의 외아들 장성호군. 서울대 합격후 신군부의 감시를 받던 중 의문의 실종. 변사체로 발견
아들의 묘에서 흐느끼는 장태완장군님
아들의 묘에서 목놓아 통곡하는 어머님
서울의봄을 보고 장태완장군 다큐 찾아보다 영화보다 더 충격적인 가족사에 왠만하면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저도 눈물이 멈추질 않더군요
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이렇게 분통하고 비극적인 고통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면 제 정신으로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전두환이는 자신의 편에선 악인들을 최선으로 챙겼고 반대편에 선 이들은 진짜 잔인하게 짓밟았습니다
절대 용서해서는 안될 놈이죠
참군인 장태완장군님의 명예회복을 위해 국가와 국민이 나서야한다 생각합니다
영상 링크
장태완을 전두환 라이벌로 억지로 묘사하는데 장태완은 전두환입장에서 길가다 걷어찬 돌맹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12.12사태때 자기혼자 열내다가 부대에서 혼자 난리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붙잡힌게 다임.
독거노인한테 자식이 있을리가요???
이 불쌍한 중생을 거두어 주소서
지금의 윤석열을 만든거야..
써서 오타!
뇌구조가 특이한데 유전이야?
아니면 갓난아이때 누군가 떨어뜨렸어?
가족까지
특히 자식을 건드리는건
인간 아니다...
그런
전대갈을 칭송하고
5.18빼곤 다 잘했다는
윤석열
현재 나설 수 있는 수준의 국가가 아님요~~~~
역사가 보여줌 옳은일 하면 가족부터 모두 비극에 휩싸이고
권력에 붙으면 그렇지 않다는거를...
장태완도 전두환이 내려준 공기업 사장직에 올라 호의호식하며 잘 살다 간 사람임.
동정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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