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48v 이슈!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것 같군요.
s580 마이바흐까지 실려가는데 대응 태도가 참..
이쯤되면 벤츠 전기화는 문제가 생기면 싸우고 뜯어고치는 차로 하나의 관행이 만들어지고 문화로 자리잡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벤츠가 내놓은 백신!
'소프트업그레이드'
마치 이것을 치료법인 것 마냥 언론까지 공개하고서는..
지난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결함은 뜨겁게 이슈화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의 명확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동일한 결함이 차종을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도 비슷한 맥락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저라면 강원도 산골에서 구조가 이뤄진다면 48v 결함이 있다 한들 개의치 않겠습니다.
하지만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견인서비스까지 반나절 이상의 시간이 소비가 되고 대차를 받을라치면 판매사와 옥신각신 싸워야하니...
벤츠가 관행처럼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변함없는 것은 아마도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야. 문제가 생기면 고객이 원인을 파악하고 증명해서 절차대로 정중히 입증해"
이 부분의 긍정을 표시하는 분들은 삼각별과 전쟁터에 계신 분들일 겁니다.
결함을 알면서도 '나는 아니겠지' 하는 삼각별을 지향하는 소비층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 삼각별에 대해 진중히 고민해야 될 것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물건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겨도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어야 세계적인 기업이 아닐지..
차가 잘못되면 책임지는 곳이 없고 기업은 있는데 실체가 없는 기업같음.
가격만 최고의 브랜드
솔직히 6기통 1.9억에 옵션 추가해서 타기 아까운 브랜드
전자소프트웨어가 중요도가 높아지고 그 비중이 늘어나는데, 바로 이부분 전자나 소프트웨어쪽에서 독일이 전~~~~~혀 맥을 못추는듯... 전자나 제어 소프트는 우리나라보다 더 떨어지는 느낌임
독일차들이 전기 기술까지는 그래도 앞서간다는 이미지였는데 요즘 나오는 독일 전기차들 보면 기술적으로 딱히 앞서보이지 않음
순수 전기차 테슬라, 루시드, 리막 이런애들이 눈길 더가지... 기존 독일 양산차 브렌드가 전기차 기술을 3년내로 따라잡지 못하면 독일차 명성은 조만간 사라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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