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옛날 윗 어르신들 이런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 젊을때나 친구지 나이 먹으면 친구도 다 소용 없다고.. 10대 20대일때 친구가 부모보다 더 좋고.. 친구를 형제처럼 가족처럼 생각하지만.. 30대 접어 들고 결혼하고 처자식 생기면 연락 없고 뜸해지고.. 그 둘도 없는 친구 의리 우정이라면 뻑가던 그 친구들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사기를 치기도 하고.... 나이 먹고 보면 친구들이 먼저 손절하는 경우도 많아진다고..
하나 둘씩 옆에 붙어서 진심이던 친구들은 현실적으로 변모하고 우정보다는 그저 내가족을 위해 살게 된다고.. 물론 죽을때까지 우정 의리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친구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왜 사기쳤는지 말도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해도 되고.
전재산과 목숨걸고 했는데 살만해지니까 푼돈던져주고 해줄만큼 해준거다!
뭔가 사연있는 폭력이나 살인일수도 있으니까요...정당방위에 가까운 뭐 그런...우리나라 법이나 재판이 국민정서와 다를때도 많고...범죄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죄값은 법에 맞게 치뤄야 하구요..그래도 심정상 이해가 가는 폭력이나 살인의 케이스가 있을수도 있다?? 뭐 그런 마음...보배에서도 학폭이라던가 억울한 사연 올라오면 '저 같으면 죽이고 감옥 갑니다' 이런 글 공감 받잖아요.
처음은 선의로 베푼 마음이었는데...상대는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는 당연한 태도로 변하더군요
너한텐 은인이지만 남한테는 범죄자일뿐이다.
남한테는 범죄자 일지라도
나한테는 은인이다.
은인이라 생각한다면
그때 그애가 그랬던거 처럼 손잡이줄수도 있다.
그리고 왜 사기쳤는지 말도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해도 되고.
글을 썼겠죠.
사기꾼은 착한사람을 호구로
밖에 보지 않음..
은혜는 갚아야지.
나한테 해코지 할게 걱정이긴하나 조심해야하는거고
그런 의도가 나왔을때 손절해야하는거 아님?
나 어려울때 도와준사람이 어려워졌다고 바로 손절치는건
너무 쓰레기 아닌가?
난 오히려 손절한 사람이 더 쓰레기로 보여서 바로 손절할듯
부모로서는 멀리하라고 하고싶을꺼고 본인으로서는 그래도 은인같은건데 도와주고 싶을꺼고...
좀 어렵긴하네..
가깝게 지내되 조심은 해야겠군요...
사기는 "가까운 주변사람들"한테 치는거라고..
저게 사기가 아니고 폭력이나 살인이라면 괜찮을수도 있음. 사기는 아님.
마음을 다할듯 한데...
세상은 나와는 생각이 참 많이도 다르군요,
그 누구도 손절 안했다고 글쓴이에게 뭐라 할수 없다고 봅니다.
자살까지 생각했고 은인이라 생각한다면 더욱요.
사기를 칠수 있으면 한번은 당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면 큰 문제 없을듯하고
정작 나에게 악한 감정으로 다가올때 판단해도 되는것
범법자도
한편으로는 법없이 살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한편으로는 세상에 몹쓸놈이라는 평을 받기도 함
흑백이 극명하게 나뉘는것은 아니니 본인에게 보여준 모습을 믿고
앞ㅇ로 본인에게 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됨
그 누구도 백지장처럼 깨끗하게 살지는 않으면서
남을 평가할때는 흠결이 보이는걸 못참는게 이상함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뒤통수치는일 허다하고
이놈은 글렀어 하던 사람이 힘이 되어주는 경우도 허다함
살다보면 알게됨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옛날 윗 어르신들 이런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 젊을때나 친구지 나이 먹으면 친구도 다 소용 없다고.. 10대 20대일때 친구가 부모보다 더 좋고.. 친구를 형제처럼 가족처럼 생각하지만.. 30대 접어 들고 결혼하고 처자식 생기면 연락 없고 뜸해지고.. 그 둘도 없는 친구 의리 우정이라면 뻑가던 그 친구들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사기를 치기도 하고.... 나이 먹고 보면 친구들이 먼저 손절하는 경우도 많아진다고..
하나 둘씩 옆에 붙어서 진심이던 친구들은 현실적으로 변모하고 우정보다는 그저 내가족을 위해 살게 된다고.. 물론 죽을때까지 우정 의리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친구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일단은 도와줘야지
포기하지마세요~
누가 만든 말인지 명언이네요
손절하는게 답인듯 글쓴이도 할만큼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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