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축구끝나고 집에가는데 너무 마려운게 아니겠습니까.
x꼬를 손으로 누르면서 집에가는 길 공중화장실을 찾아다니는데 화장실은 다 잠겨있고;;;;;;;;
화장실찾는데 10분가량을 소비하고 결국 기어가디시피 집에도착!!!!!!!!!!!!!!
문을 열고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는데 긴장의 끈을 놓쳐버리고 그만....
그뒤로 더 내릴생각도없이 가만히 멍하니 서있다가 팬티랑 바지를 빨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 있으시잖아요^^?
일상적인 그런 응가 말고 급응가나 갑작스런 복통이 올 경우 기절을 합니다.
학교 때도 조회하다가 자주 기절을 했는데, 오래 서있어서가 아니라 급응가가 마려워서 그런거였죠..
집에 있을 때도 급하게 응가가 마려우면 화장실까지 뛰어가다가 화장실 문턱에서 기절한 적도 많아요...
한번은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해장국집에서 해장국을 먹고 나오는데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면서 응가가 마려운거예요..
아...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해장국집 유리문을 허리에 낀채로 기절했어요..
아 근데 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갑자기 응가가 마
군대에서 아침점호를 받는데 갑자기 복통과 함께 급설사가... ㅜ.ㅜ
그때가 다행이도 겨울이라 해가 뜨기전에 어둑어둑 할때이고
군복색깔 때문에 들키진 않았지만...
점호 끝나자마자 빛의 속도로 내무반으로 뛰어가 팬티랑,전투복 바지들고 화장실로 열나게 뛰어갔었습죠.
차마 설사한 군복바지를 어찌 할수가 없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능...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ㅋㅋㅋ
달래내 고게에서 급똥 ...
거기서부터 강남까지 막힘 항상 ...
사무실은 장안동 ...
중간에 새우고 볼떄 없음 ;;;
와 진짜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가 보이더군요
강남 지나니깐 도로가 뻥 뚤림
거기서부터 장안동까지 진짜 10분만에 간듯 ...
주차장 화장실 들어가자마자 바지내리고
진짜 엄청난 양의 ;;;;;
온새상을 다가진 기분
생명의 위협이 느껴집니다.
아직까지는 괄약근이 제대로 작동하여 처참한 꼴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하늘이 노오랗고 온몸에 털이 곤두서고 피부에 닭살이 돋을 정도로 괴로워해본적이 있는대요.
급격한 배출을 한차례 치르고 난뒤에 쉬는 숨 한모금이 정말 살아있다는 희열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푸푸푸푸덕푸덕뿍찍뿡 꾹~ 하아~!!!
그위에 여유있게 담배를 물고 음미를 합니다.
한번쯤은 아버지 화난 얼굴을 생각하셨더라면
참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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