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없는 차들이 인도에 주정차를 하며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있어 인증사진을 찍어 다산콜센터로 전화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공무원들이 행동 취한건 1~2시간 있다 현장을 방문하고 차가 없다고 저한테 통보한 게 전부더군요.
그러면서 과태료 부과를 원하면 시민스마트 앱으로 1분간격으로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라고 하는데..
우선 인도에 주정차 못하게 단속하는 일은 공무원들이 할 일이고,
일반시민이 제보해 왔으면 주변 CCTV 분석하여 과태료 부과하거나 단속을 해야하는데,
차없다고 그냥 가버리고, 어플로 1분이상 촬영해서 보내달라고 요구하는건 소극행정 같네요..
더군다나 도로교통법이나 다른 조항을 보아도 어플로 신고해야 한다, 1분 이상 주정차 해야 과태료 부과된다 라는 조항도 없고, 공무원들도 답변도 못하는데.. 출퇴근길 지나갈때마다 차들이 인도 가로막고 있는거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ㅜ
인도에 주정차한 차들도 문제인데, 공무원들도 입으로만 단속하는거 같아 주차관리과에서는 무얼하는지 모르겠네요..
10분에걸쳐 기다려가며 사진찍어 신고합니다
님글이 너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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