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이버섯 사건
강릉 무장공비 침투당시
밖에는 통제선 구축해놓고
안에서 총알 피융 피융 날라가고있는데
기어이 버섯캐야된다고 쳐기어들어갔다가
3명이 무장공비에게 피살당하고
1명이 국군에게 오인사격 당함
이 4명이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죽은 민간인 수임
2. 표종욱 일병 실종사건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중 표종욱 일병이 실종됨
상식적으로라면 전시니까 당연히 적의 공격이 있었을거라 생각하는데
간부는 그런거 없이
없어졌네? 탈영! 으로 처리함
뭐 여자친구랑 문제가 있었을거라는 이유임
알고보니 표일병은 야산에서 무장공비에게 납치당해서 살해당하고, 군복마저 노획당함
그와중에 헌병대들은 가족에게 가서
표일병 숨긴거 알고있다며, 좋은 말로 할떄 내놓으라고 깽판을 쳤다고함
그렇게 한 2주간 내놔라 하던와중에
뉴스에 마지막 무장공비가 표일병의 옷을 빼앗아 입었고,
표일병은 시신으로 발견됬다는게 나옴
그와중에도 헌병대는 가족한테 숨기는거 아니깐 내놓으라고 하는중이었음
더 충격적인건
표일병이 무장공비에게 붙잡힌 이유가 밝혀졌는데
행보관 명령으로 싸리비 작업해야되니 싸리나무 줍다가 납치됨
물론 그 야산에 간첩이 있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음
3. 간첩 눈맵 사건
당시에도 기레기들은 우리 국군이 어디에서 뭘했고 내일은 어디갈거라고
작전 계획을 그냥 라디오에 다 뿌림ㅋㅋㅋ
국군측에서 방송하지 말라고 했는데
처음에 기자들이 무장공비들이 라디오 듣는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
사살된 무장공비의 수첩에서
라디오에서 방송한게 적혀있었음
큰일이네요
표일병은 노도 부대인원인걸로 압니다. 그 시점은 무장공비들이 거의 사살되고 2명인가 행방불명 이어서 부대복귀후 수색위주로 정찰했었는데, 갑자기 탈영병 수색하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무장공비에 당한거였고...그해 싸리비 채취는 안했고,
정말 전시 상황이었죠.
큰일이네요
총체적 난국
나중에 군대 가서 들은 이야기로는... 산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특공대들 수색 작전 펼치기로 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서 쫙 퍼지면서 수색해야 하는데....
무서웠던 특공대들도 그냥 일렬로 줄지어 내려왔다고 하더군요...
무조건 퍼져서 탐침봉 찔러가며 직진. 바위 만나면 로프걸고 올라가 직진 고수.
영국군의 진격에대한 정보를 BBC에서 하도 자세히 알려줘서
아르헨티나군이 방송보고 영국군움직임을 알았다고 하던데요
근데 이건 기자가 동행취재를 하면 알게될 정보를 방송한거라 이해가되는데
군 작전계획은 기자가 어찌 알고????
그 초병은 원칙대로 했다고 휴가 갔고요
표일병은 노도 부대인원인걸로 압니다. 그 시점은 무장공비들이 거의 사살되고 2명인가 행방불명 이어서 부대복귀후 수색위주로 정찰했었는데, 갑자기 탈영병 수색하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무장공비에 당한거였고...그해 싸리비 채취는 안했고,
정말 전시 상황이었죠.
그래서 이후 계급장이 노랑에서 검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조교가 상황 심각해지면 훈련병 니들도 투입될지도
모른다고 아가리 터니까
나이 차서 들어온 행님께서
우리가 가봐야 훈련이 제대로 안되서 총도 못쏘고 아군에 오인사격할 가능성이있으니
제대로 훈련 받고 에프엠인 조교님들 먼저 투입 될 꺼 같은데요로 아닥시킴.
일병을 탈영으로 처리하고
일병이 공비에게 숨진채 발견되어 발표까지 했음에도
집까지 찾아가 빨리 숨긴거 다 아니 말해라고 했던 레전드 사건
늦게 그당시 계셨던분들 엄청 고생했다지요
첫 직장때도 무장공비때 어깨 총상 입었던
우리 사단 통신장교 출신도 있었는데.. 살아난게 천만 다행이라 했었네요
정신교육해주는 장교한테 저내용 자세히들었는데 교전때 아군 적군 구분할것도없이 냅다 갈기는 병사들
총알때문에 아군도 몇명죽었답니다.
대부분 병사들은 죽을까봐 숨어서 진지에서 총만올려놓고 냅다 갈기고 했다네요
영화는 영화일뿐이라고 말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선날조일보 윤락기자넘들이 하는 짓거리입니다.
레펠 이야기는 그냥 지어낸 얘기입니다
울 선임하사
대대장 줘야 한다고 군장 상태서
도톨이 따오라고 시킴 ㅋㅋ
그래서 노란 계급장과 장교들 흰색 계급장이 없어짐
다 알겠지만, 저시인성 마크는 이전부터도 미군도 달고 그랬는데,
위에 똥별들이 부대와 계급 구분 안간다고 퇴짜놔서 저렇게 조준사격으로
장교들 죽고 나서야 바꾼거라....에휴...
간거 아닐까요?
국군 뺑이칠 때 공비는 민가 목욕탕도 간 건 안 비밀.
준 전시 상황이라 예비군이 징집되어 각 초소에 배치되었는데 총 놔두고 술먹으러가서 군법으로 처리된 사건도 있었고
수류탄 잘못 투척해서 아군 사상자도 있었고 어의없는 사건들이 비일비재 했더이다..아 이래서 실전 경험이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더랬죠~
이거말고도 어이없는 죽음이 많았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