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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란 xx ..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선뜻 조언을 할 수 없는...
오래전 사연이지만 가족분들 늘 행복하시길
남친이란 xx ..
물론 좀 더 빨리 보내주지 라고 욕할 순 있지만
저도 그런 가족을 둔 입장에서 이해됩니다.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선뜻 조언을 할 수 없는...
너무 슬프면 눈물 조차도 안 나온다고 합니다.
오래전 사연이지만 가족분들 늘 행복하시길
이제 나이도 있을텐데. 8년 사귄 남친정도 다시 만나기 어려움.
오빠때문에 사랑을 포기한 사람인데
나중에 위기 오면 백퍼 배신 또함.
본인만 괴로웠던 것일까?
본인은 물론 간호하는 식구들 모두
건강한거 축복입니다
슬프다...
그 사람이 잘못한 것은 없잖아...
글쓴이는 친오빠인데도 부담스러웠는데, 피 한방울 안섞인 남친이 8년동안이나 쉴드쳐준게 오히려 고마운 일 아닌가???
형이 백일 지나고 열감기로 인하여 지체장애인이 되었다고 하고, 16년간 금이야 옥이야 뒷바라지 하셨음. 당시 엄청나게 비싼 바나나도 자주 사주셨다고... (소화를 잘 못시키니)
우리 신랑이 15살때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니 벌써 35년이나 지났는데도, 우리 어머니는 가끔 우심 ㅠㅠㅠㅠㅠ
비겁한 생각으로 연락한건 아니겠지.
서운함이 있어 연락안받은 심정도 이해하지만..
존엄사 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어요..
긴병에 장사없고. 효자 효녀가 없다고 했으니.. 빨리 가는 게 오히려 가족에게 더 좋을 수도.. 잇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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