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700174
누군지는 모르겠고 일단 좋아요행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당시 지식인이던 청년들의 절망감이 압축되어 있는 캐릭입니다.
친일중의 친일새키를 안타깝다고여기는 사람도 있네..헐...
이완용이를 이런식으로 두둔할 수도 있다는게 놀랍군요.
완용씨는 어찌보면 안타까운 사람
권력에 찌든 쓰레기지... 을사오적 첫번째가 이완용...저건 권력을 탐한 쓰레기 이상도 이하도 아님..
쓰레기한테 뭐가 그리 아까우신지요?
이완용의 존재는 아무리 똑똑한 인물이었다해도 자신이 가진 유능함에 제대로 된
가치관을 갖지 못했을 때 더 큰일(매국)이 벌어진다는 증거 이기도 합니다.
이완용은 사실 처음엔 친미성향이었다지요. (실제로 영어를 매우 잘했음)
국제정세를 판단하는 안목이 탁월했고, 어학능력도 좋았고, 명필이었으니
문신으론 최고의 능력을 지녔던 자이지만 결국 자신의 안위만을 따진 작자입니다.
나라를 위해 일본에 붙었다는건 그냥 변명입니다.
단지 국제정세를 살펴 어느편에 붙어야 스스로에게 유리할지 잘 알았던거죠
참고로 고종이 자신의 사유재산-내탕금을 모두 털어 독립자금으로 쓰려 마련했던
비자금들(상해은행,러시아은행,독일로 숨겨뒀음)도 일부는
이토히로부미와 결탁한 이완용 형제(이완용+이윤용)이 착복했습니다ㅎㅎ
그냥 두말할거 없는 쓰레기에요.
지가 모시던 황제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간신히 마련해놓은 독립자금마저
해처먹은 놈이 아까워요??
이러다 이완용에 대한 미화 사극, 미화 시대극이라도 나올까 겁나네요
하여간 나라 팔아먹은 연놈들한테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겁니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0000010101&vProgId=1000082&vMenuId=1001376&cpage=42&vVodCnt1=00767&vVodCnt2=00&vSection=V5&vCompressCode=T1
그것이알고싶다 2010년 8월 28일(토) 방송
강제병탄 100년 - 고종황제의 비자금은 어디로 갔는가
를 보시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907년 고종이 내탕금을 털어서 100만 마르크를 독일공사 잘데른을 통해 독일은행에 예치합니다
허나 이 돈은 되찾아오기도 전에 이후 독일의 세계대전 패배로 인해
독일 경제붕괴가 되면서 1923년 11월 화폐개혁(10억마르크->1마르크로...)으로 인해
고종의 예치금 역시 그 가치가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1907년 고종은 폐위 후 자신의 친구인 헐버트(조선 후기 선교사)에게
상하이 덕화은행에 있는 비자금을 찾아와달라며 고종친필문서와 함께 황재어새를 주죠.
그러나 헐버트가 덕화은행에 갔을땐 이미 나베시마(통감부 외무총장)란 인물이 이미 고종
비자금 전액을 가로챈 상황이었습니다
나베시마는 이토 히로부미의 최측근으로 고종비자금의 실체를 알게되어
고종명령서를 위조 돈을 가로채었고
그리고 이 돈은 일본이 전액 '이완용의 형인 이윤용'에게 넘겨주었으며
최종적으로 '이완용' 개인에게 모두 넘어가 착복합니다.
러청은행엔 1906년 30만엔의 비자금이 예치되어있었는데 이는 고종이
이용익 탁지부 대신을 시켜 이용익 이름으로 예치를 시켰으나
이용익은 이후 일본에 반하는 요주의 인물로 결국 일본에 의해 암살되고
이용익명의의 비자금 역시 찾을 수가 없게됩니다
(고종은 당시 러시아 이범진, 영국 이한우, 미국 헐버트를 파견하며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었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
고종황제=나약한 군주라는 표현은 일제강점기 이후에 형성된 이미지입니다.
당시 서양인들의 기록에 의한 고종황제는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만만한 군주가 아니었죠
명성황후를 컨텐츠화 하면서 민자영-민씨일족들이 벌인 수많은 악행은 자연스레 덮히고
잘 포장되었지만 고종은 나라를 망하게한 원인이라며 제대로된 평가마저 받지못했습니다
그나마 대원군은 현시대에 들어서야 재평가받을만한 인물로 나오지만 말입니다
드라마 컨텐츠로 포장한 것만 보니 나라망친 주범 중 한명을 너무 미화시켰음
진실은 명성황후(사실 민비라고 불러도 할말이 없는 존재입니다만
최소한 고종황제의 뜻에따라 명성황후라 부르는게 맞다봅니다)가
자신의 자리보존을 위해 서구열강들(러시아, 프랑스, 독일, 미국 등)에게
나라(자원, 철도, 해상권 등)를 팔아넘기고
민씨일족들이 주요관직을 해처먹으며 국고를 낭비하고 민초들을 괴롭히는 등
매국짓을 했다는건 분명한 역사팩트 입니다.
당시 성씨가 민씨기만해도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모든 권력이 민비로부터 나오게 되었고 이로써 10년에 걸친 대원군의 세도정치
혁파정책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약 20년동안 조선은 민씨 집권기의 암흑기였습니다
명성황후와 민씨 정권은 어느 세력의 지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개화 반대를 외치며 임오군란에 참가한 군중은 명성황후를 표적으로 삼았고
갑신정변을 일으킨 개화파나 동학혁명군 모두 마찬가지로 명성황후+민씨일파 타도를 외쳤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0337268
명성황후가 국고를 낭비한 대표적 케이스들
왜놈들의 손에 국모가 죽음을 당했다는 것에 대한 동정표와 울분이 있는것이지
사실 민씨일족들은 조선 민중의 손에 죽음을 당했어야할 인물입니다.
근현대사를 공부한 사람들은 명성황후에 대한 미화에 그저 쓴웃음만 짓습니다.
시간있으신 분은
http://www.youtube.com/watch?v=r8Dvce27auc
35분부터 시간날때 천천히 들어보시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미연이 참 연기를 잘 했어요....
남의 나라 황후를 시해한 왜놈들의 죄는 절대 씻을 수 없는 범죄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명성황후의 죄악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이 둘은 별개로 봐야지요
일본놈 손에 무참히 시해됐다고해서 민씨일가의 죄악이 사라지거나 면죄부가 되진못합니다
명성황후에 대한 비판을 마치 일본의 만행을 정당화 시키는 행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 역시 말도 안되는 소리죠.
명성황후의 실책을 비판하는게 일본이 잘했다는 소리가 아닌데 난독증 걸린 키보드애국자들
보면 누가 누구에게 역사왜곡을 운운하는지 원...
자신이 불편하다고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해선 안됩니다.
당시 국민(민초)들이 이를 갈던 인물에 대해서 성역화하고 미화마시길
쉽게 생각해서 저사람 하나때문에 이 나라 국민 몇이 고인이 되셨는지 아십니까? 그중에 그런 생각을 가지신 님의
조상도 있을지 모릅니다.
일본 군대에다가 용돈도 드리고 이화여대 이사장까지 하면서 대대손손
떵떵거리고 살았지.
김 ㅅ ㅎ
ㄱ ㅅ ㅎ
ㄱ 순 ㅎ
백범 김구선생님께서
처단해야항 친일파 1순위 대상이었던 ㄱ ㅅ 흥
너무 슬퍼...ㅠㅠ
그나마 당시 얼마안되는 개화파에 유학파 지식인이 매국노가 된 현실에 대해 안타깝다고 한거 아닐까요.
조국을 위해 봉사 했었더라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 시대의 시대적 흐름을 볼때에 이완용 같은 인간은 누가 되었더라도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거 정도일거 같아요.
근데 그게 꼭 이완용 그사람이어야 하나.. 그건 아니죠.
개 호로 씨ㅂ 쒜가 쓰레기 이완용이를 저기다 끼워?? 약파냐??
이완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쳐웃고간다
뭐여 저분들이 이완용이 어밴져스 한다는말???
주둥아리 뽑아버릴라! ㅋㅋㅋ
저들 대부분이 양반집 자손들 고로 일반 백성들이 보는 관점으론 걍 주인이 바뀌는것일 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