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존재했던 왕조를 보면 이복 형제는 죽였어도
동복 형제를 죽인 경우는 정말 드물다.
단군 이래 도덕성이 특히 강했던 우리나라는
조선 세조 수양대군 이유가 동복 친형제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을 죽인게 유일하다.
수양대군과 금성대군 이름은 같은 이유이다.
물론 한자 표기는 다르지만 음은 같은 유이다.
금성은 특히 수양을 따랐고 성향이 비슷했다고 한다.
공부뿐 아니라 활과 기마 무예도 수양 못지 않았다 한다.
그러니 작은형 안평보다는 같이 사냥다니던 둘째형
수양이랑 친했고 수양도 작은 동생 금성을 끔직히 아꼈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드디어 숙원인 세손 단종을 보고 어린 시절을
금성대군 사가에 보육을 맡긴다.
그나마 나이 차이 16살로 비교적 젊은 숙부..
그렇게 같이 살은 둘의 관계는 말해 무엇하랴?
금성대군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조카를 지키려한건
아버지 세종이 가르치고 지키라한 당부이기도 하다.
1457년 11월 16일 조카와 삼촌은
다른 삼촌과 형제에게 같은날 죽임을 당한다.
금성대군은 사약을 받으며 한양 도성 쪽이 아닌
영월쪽을 향해 절을 하며 일갈했다고 한다.
"내 임금은 북쪽에 계신다"
조선이 다시는 부강해질수 없었던건 이때부터이다.
세조 수양대군 이유는 사람 새끼가 아니다.
내세가 있다면 아버지 세종과 형 문종을 어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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