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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누이에게 몰래 신용카드 준 남편' 고민 사연[120]조회 45,635 | 추천 330 | 2024.01.13 (토)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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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관리 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 쓰는돈 아껴서 줄수 있는데
여자들은 왜 남자돈이 다 자기 돈인줄 알지?
자기 용돈으로 카드를 주든 사서 주든 상관은 없지..
물론 베스트는 상의하고 주는거겠지만
상의해서 줘도된다고 할 여자면
걸렸을때 저렇게 말 안함 ㅋㅋㅋㅋ
물론 나 같아도 고생 많이 한 동생 챙겨주고 싶을 듯...
이 기사를 읽고 어떤 심정인지 물어보고 싶다.
친구(마누라친구) 남편이 의사인데,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거든.
그런데 의사와이프 타이틀이랑 경제적 이유때문에, 절대 이혼은 못한단다.
마귀할멈이네 생활비500주는데도
남편여동생 신카쓰는거 끔찍히혐오하며 이혼드립 남자가불쌍
"섭섭하다", "상의해라"까지는 알겠는데
남편 힘들때 고생한게 미안하다는거고 현금 안주고 카드준건 그래도 나름 관리한다는건데
어따대고 이혼얘기를 꺼내
가계부 까면 바로 이혼각일텐데
상대방이 반대로 말 안하고 동생한테 카드 주고 쓰라고 했다면
아무 상관 안할건가?
마누라와는 남이지만!~~
여동생은 혈육이며!!~~~
마누라는 오히려 서방님을 칭송하여야 하는!~ㅋㅋ
거위배를 가르는 순간 끝 임...
절대 이혼 못 하고... 돈 어디에 쓰는지 까는 순간 내놔야 할 거임 ㅋ
최소한 알려는 줘야함...내가 이래 이래서 도와준다고 이해해달라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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