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비록 비싸고 좋은차는 아니지만
주말에 한번씩 타면서 즐겁게 젠쿱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애아빠입니다.
주말에만 타기에 차를 거의 세워두는데요
(비안맞는곳)
이사온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길고양이들이
많아지더니 이것들이 이차 저차 다 올라다니면서 발자국을 내는거에요.
그냥 발자국이야 세차하면되지
귀엽네
하면서 제차 위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들 봐도 무시했습니다.
그런데요.. 어느날 우연치 않게 보니까 옆동?앞동? 에 주차장
한켠을 고양이 밥준다고 종이까지 써놓고 밥상을 차려주고 있네요?
황당했지만 그러려니 했는데요
더이상 못참겠어요.
발자국정도는 넘어갈수있는데
랩핑되있는 제차 본넷을 할퀴고 심지어
면도칼로 긁은것처럼 랩핑지가 찢어졌어요.. 하..
제가 젠쿱 말고도 차가 한대 더있는데 그차는 흰색에 파썬있는차라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차도 자세히 보니까 고양이들이 엄청 긁었더라구요..
(차에 오르면서 미끄러운지 스베루쳤나봐요..)
그리고 빌라 주민 g80검정색도 엄청 발자국이,..
고양이를 강제로 어떻게 할순 없지만
민원?넣는 방식이나 평화롭게 이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차에 고양이 못올라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차량 덮개를 하자니 제가 제돈 들여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해서
그방법은 안하고 있습니다..
비싸지도 않은차 가지고 뭘 그러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제딴에는 소중한 차고 무엇보다 겨울철에 혹시라도 엔진룸사고가 날까봐
두렵습니다..
지들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무슨 맘이여
코시국에 딱 좋은...
지들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무슨 맘이여
코시국에 딱 좋은...
글쓴이님 차량이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본인차는 소중한겁니다 ㅠㅠ.. 일단 모아두신 자료를 인쇄해 관리실 허락하에 단지내에 기재하시고 대화를 한번 시도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주차장에 밥상 두면 안됩니다.
배터리 문제는 알아서...
사람, 차가 없는 곳에 두던가 해야지
캣맘들 역겹긴 한데 괜히 치우셨다간 동네 사람들이랑 마찰이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어쩌겠습니까... ㅈ같긴 하지만 그냥 피해야죠...
랩핑 찢어진 건 진짜 보기만 해도 화가 나네요
"캣맘충들은 고양이 집에다 데려가서 키울 거 아니면 밥 주지마세요. 고양이들이 차 올라가서 기스나면 당신들이 책임 질겁니까? 나몰라라 할 거죠? 한 번만 더 보이면 타이레놀 섞어서 죽여버립니다 진짜"
이렇게 썼는데 며칠 밥 안 주더니
누가 찢었나봐요 ㅋㅋ
cctv확인해서 보상해주라고
지속금융치료가 답입니다
남의 재산에 피해가 가면 다른방법을
찾아야지 무조건적으로 저러니 욕먹지
냥이밥은 딴대 버릴곳있으면 좋을텐데
누가 이기나하고 버리면 결국은 이길 수 있어요... 사료값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근데 그 건물에 사는 입주민이라면 이건 답이 ㅠㅠ....
진짜 잡아 죽이고 싶은 맘밖에 안들던데...
저는 지난주에 이사 했는데 전 집에 사는 2년 동안 랩핑이 찢어진 적은 없네요(발자국과 고양이털은 애교로 허허허)
자주 보다 보니... 저 녀석을 이사 갈 때 제가 데리고 갈까 싶다가 동네 바뀌면 스트레스 줄거 같아 포기 했습니다.
다만 저도 캣맘들이 자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차주 동의도 없고 집 주인 동의도 없이 제차 뒤에 고양이 집을 두시거나 밥을 두는데
당연히 집주인 분 한달에 한두번씩 오실 때 마다 길고양이용 스티로품집이나 고양이 밥그릇 버리죠
버리는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주인들 동의 없이 가져다 캣맘들이 문제죠...
제발 동의 좀 구하고 본인들이 치우고 정리하면서 하셨으면...
본인들 행동으로 길고양이들이 더 미움 받는건 왜 모를까요?
전 냥이 구조해서 회사에서 한마리 키웁니다..벌써 2년됐네요..
집에는 와이프가 무서워해서 회사에서 키우는데... 길에다가 밥주고 하지말고 데려가시길..
백신도 놔주고 케어제대로 해주시길.
동물 챙긴다는 자기 만족은 하고 싶고 지 편할라고 가까운 주차장에다 놓으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난 그냥 차보다 생명이 더 좋던데...
차야 뭐 어차피 낡아가는 물건인데...
사람들이 위주인 세상의 길바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들이 쉬어가는 용도로 쓰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지..ㅋ
그냥 생명을 대하는 생각들이 많이 틀린가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욕먹어도 싸다해도 할말 없습니다. ㅎㅎ;;;
일단 고양이 퇴치의 경우 식초, 고양이기피제, 빙초산 등등이 있지만 제 체감으로는 나프탈렌만한게 없었습니다.
나프탈렌 뭐 라벤더향 같은거 들어간거 말구, 제일 기본형 싼마이로다가 차 주차하시는데 바닥에 깔아두세요.
알 크기마다 다르겠지만 증발되므로 한달마다 재배포 해주시구요.저같은 경우 가끔 타는 차량(지정자리주차)은 바닥 뿐 아니라 바퀴 위하고 윈도우브러쉬 위에도 뒀습니다. 바퀴 위나 윈도우브러쉬 위부분은 운행 시 마다 치워줘야하니까 케이스 있는거로 하시구요. 냄새 잘나니까는 봉지 + 밀폐용기로 하여 트렁크에 보관하세요.
그리고 캣맘같은 경우 민사소송 인터넷으로 알아도 봤는데, 민사 진행가능하다고도 합니다.
다만 자료확보 위해 캣맘이 밥주는 장면, 고양이가 차량에 해를 가하는것 촬영해서 자료 잘 준비해두시구요....
캣맘이 뭐 공원같은데도 아니고 주차장에서 밥을 주는 행위는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가 갈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민사 가능하다고 인터넷서 변호사가 작성한 글 본적이 있었습니다.
자료먼저 확보하시고 말로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민사 간다 하세요.
저는 관리사무소 몇번 찾아가고 민사소송 진행할거라고 처신 잘하라고 이야기 했더니 없어지더라구요.
(다른차량들 고양이 발자국 사진도 다 찍고, 다른 입주민들한테도 연락했습니다. 자료 수집되는거 있음 보관해두라구요.)
지들도 피해보면 안할텐되여...
차 잇음 밥 그릇을 그 차 앞에 두세여?
근데, 캣맘이네 뭐네 하면서 거두는 것도 아니고 책임지기 싫으니 한발 걸치기 하면서 생명존중이 어쩌네, 지랄하는거다. 그렇게 존중하고 싶으면 데려다가 키워라. 지랄병들 떨지말고...
내가 들어도 불화통이 나는 말만 하더군여
고양이 있었는데 주차된 차에 올라가고
그랬었던게 생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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