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해오다 사건터지구 첫글을 써보게됬습니다..
10월18일 오후 10시~11시경
(블랙박스10:28분, 필로티 cctv 11:10분경)
하필 현금이있는날에 (40정도...)
하필 차에 지갑을 두고
하필 문잠구는걸 깜빡하고 내린날
하필 차털이 한테 당했습니다.
오늘 19일 오후4시경 돈이없어진걸 알고
경찰 신고접수후 크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며 지문, DNA 채취 해 가셨네요
담당 수사관님 지정되면 탐문해보신다곤 하는데, 인근 빌라 cctv 들이야 2주가량 저장되어 있다지만
인근차량 블랙박스는 빠른 시일내 확인안하면 없어지는데 무작정 차에적힌 번호로 연락드리는것도 민폐인것같아 말못하고..
기다리는것말곤 방법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빌라 CCTV도 흐릿.. 차 블랙박스도 흐릿..
우발적이 아니고 계획적으로 보이며 센서 전등피해가며 꺼지길 기다리며 움직이는게 한두번이 아닌것같네요 꼭잡아보려 오늘밤부터 차에도 있어보고 동네도 돌아보려하는데 다들 이런경험 있으신지요.. 정말 황당하고 괘씸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원 분들 조심하세요!!!
차량 설정에서 주차 후 15분 뒤에 도어 자동 잠금 켜 놨어요.
그때 몰아서 처리될거에요
안 접힌 차량들만 노린다고 하더군요........
다른 곳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위안 삼고 액땜 했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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