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올리네요...
아무래도 보배에는 조언을 해주실 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서요...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책임보험 차량과 사고가 나셨는데...
아버지 차는 라보인데... 뒤에서 qm6 차량이 박아서
구급차에 실려와서 당일에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금은 퇴원하셔서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입원 기간은 4-5일 정도 하신거 같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가해자 차량이 책임보험만 들어 있어서
우선은 아버지의 보험으로 처리를 하고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하는 무보험차 상해로 진행하고 있는데
합의 및 합의금을 진행할려고 하는데.... 가해자가 돈이 없다고 200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뻐팅기고 있습니다.(처음에는 100만원을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나참..)
아버지는 택배와 비슷한 일을 하셔서 하루에 일당 15-20만원으로 계산해서 3주치를 요구하셨는데(휴일에도 일을 하십니다.)
350만원 정도를 받을려고 했는데... 돈이 없다고 200만원도 빌려서 드리는거라고 안되면 몸으로 떼워야겠다고 이런식으로
뻐팅기고 있다고 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참으로 열받는게 본인이 뒤에와서 받아놓구서는....
정말 사람이 죽을뻔 했는데... 저런 태도로 나오는게 너무 화가나서
어떻게 제가 대응을 할 수 있는지 좀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버지 차는 완파되어서 폐차를 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우기면 합의를 진행 안할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조취를 취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에 최종으로 민사소송거시던지 보험사에 얘기하시던지하세요 합의 후 아파도 병원 못가요 내돈들여서 가야하는데 손해자나요...
치료가 우선....중환자실 가실정도면 후유증 꽤 심하실텐데
치료는 끝까지받으심되고.
상대가 책보면 내보험으로 우선받으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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