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한국사/김연철·함규진·최용범·최성진 지음/페이퍼로드/1만4800원
지난 100년 동안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순간들에 ‘만약에’를 대입한 책이다. 34개의 가정을 통해 한국사의 결정적인 기로에 섰던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탐험한다. 그리고 그들이 ‘실제로 갔던 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묻는다. 이런 질문들을 통해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찾을 수도 있다.
만약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쏘지 않았다면’ ‘고종이 망명정부를 세웠다면’ ‘미국이 이승만을 제거했다면’ ‘5·16 군사정변이 불발되었다면’ 등 흥미로운 가정을 통해 근현대사를 뒤집어 본다. 가령 만약에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쏘지 않았다면 이후 현대사는 어떻게 전개됐을까. 이 책은 10·26 전후의 상황과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만약 10·26이 없었다면 부마항쟁이 엄청난 유혈참극으로 끝나면서 대대적인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유신체제가 몰락의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는 것이 최선이었을까. 1997년의 외환위기가 심각했다지만, IMF가 한국 사회에 남긴 깊은 상처를 돌이켜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긴다. IMF의 굴욕적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외환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나. 실제로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 가운데 우리와 다른 길을 선택한 사례가 없지 않았다.
< height=200 marginHeight=0 src="/Articles/Components/ad/gunggi_200x200.html" frameBorder=0 width=200 marginWidth=0 scrolling=no align=right topmargin="0" leftmargin="0">>김연철 인제대 교수는 서문을 통해 “가지 않은 길을 가보면 무엇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살아온 지난 100년을 성찰해서 우리가 살아야 할 앞으로의 100년을 그려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이전에 부마사태는10월 18일부로 해결돼었는데 무슨 해괴망칙한 소리냐
그럼 50년간 독재하며 나라발전시킨 싱가폴의 리콴유는 독재를 안하고 민주적으로
나라를 발전시켰냐
싱가폴 리콴유부터 등소평까지 왜 민주화를 거부하고 나라발전에 독재를 사용해야만
했는지나 처보고와
무고한 시민이 안죽엇을텐데
쇼냐씨펄년야?
그러니 공부좀 하라고 ㅄ들아
그당시 세계는 1차 석유파동보다 더심한 제2차 석유파동의 혹독한 전쟁중이었다
석유값이 100%이상 올랐다고 그러니 물가가 안오르냐
뮐알고나 찌껄여라
전세계가 석유값이 오르면 다른나라들은 편하디
다른나라들도 다죽어나던 힘겨운시절이 1970년대 후반이야
일본 대만 같이 극동아시아 경쟁국들은 1,3~1.4% 경제성잘율이었지만
한국은 그래도 7%대의경제성장율을 기록중이었다
석유파동이 몆년도에 일어났는지 그리고나서 박통을 까봐 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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