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한 청년입니다.
보배드림에서 여러 이야기도 듣고 심심할때는 게시판 눈팅을 주로하는데요 ㅋ
이제 취업 시즌이 다가와 취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자동차가 좋아서 자동차 계열로도 지원할 계획이지만
식품회사, 편의점(리테일 업체)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더군요
솔직히 관심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자동차 계열만 추구하다보니..
한편으로 생각하면 현재 오뚜기나, 청정원 등등의 식품기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관심있으시지 않고 가서 일하다보니 관심을 붙이고 일을 하시게 된거 같고요.
워낙 취업시장이 안좋으니 좋은일보다 수십개씩 질러서 얻어 걸리는 기업을 가는 친구들도 있고..
좋은일도 좋은거지만 제가 '모르는' 분야이기에 지원하기 망설여 지는 것도 있습니다.
뚝심있게 자동차 기업(현기, 쌍용 및 글로비스 같은 계열사 까지..)으로 밀고가야할지
모르는 기업이라도 부딪혀서 찾아가는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당 ㅠㅠ(아 업무는 보통 영업관리, 대리점관리, 유통 이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20대 때는 어떠셨는지요!?
아침 7시 출근해서 상차하고 출발해서 배송끝나면 오후6시. 그후 거래처돌면서
집하하고 터미널에 물건 넣고 영업소 오면 밤 10시. 월급은 160..
그래도 20대 중반 나이에 그럭저럭 쓸만했던..
그담에 알아본곳이 니트만드는 공장.
그냥 기계에서 물건나오는거 정리만 하면 끝. 월급 80만원.
그래도 택배일보다 편하고 날씨영향 안받기에 다른일 알아보기전까지 하기로함.
일하다보니 사무실에서 니트프로그램 하는 사람이 부러워짐. 기술자가 되고싶었음.
실장님한테 매달려 프로그램 갈쳐달라고 조름. 매일같이 조름.
퇴근후 남아서 조금씩 배우다보니..
지금까지 이회사에서 남아서 일하고 있음.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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