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자유로휴게소를 가네요 ..
갑자기 급땡겨서 12시.. 1시 쯤에 .. 그때 항상 .. 게시판에 ..
지금 자유로 가는데 자유로에 누구 계시나욘 ??
이렇게 물어보면 ..
현재 휴게소안에 다섯분 정도 계십니다 라고 누가 항상 그러시더라구요 ..
그럼 저도 출발할게요 하고 나선 자유로 휴게소로 가죠 ..
그런데 주차장에 도착하니 .. 헐 !!!! 다섯분이라고 하셧는데 ..
한 20여명 되보이심 ..
그래서 항상 자유로 가면 차에서 앉아있다가 .. 돌아오곤 하네요 .. 너무 소심한 성격이라 가서 인사하기가 ㅠㅠ
차에서 쭉~ 지켜본결과 ..
알던 사람이나 아는 사람은 그사람과 이야기 하고 ..
혼자 오는 사람과 처음 오시는분들은 .. 쭈뼛쭈뼛 .. 담배만 피시고 .. 휴게소 입구에서 예사롭지 않은 배기음 들리면
한번씩 쳐다보고 ..
그렇게 서계시다가 .. 한쪽차량으로 우루루루루루.. 다른차량으로 우루루루루루.. 이런 모습 ..
그러다가 임진각 가실분 가시고 안가실분은 정자앞에서 .. 쭈뼛쭈뼛 ..
동호회 라는걸 활동해 보신분이라면 친해지는 법을 알기에 .. 임진각 가실때 무조건 뒤따라 가시고 ..
권실장형님이라도 계시면.. -_-;; 띄부님이라도 .. ㅜㅜ .. 흑흑흑 ..
너무 무서운곳임 ..
거기다가 더 무서운건 .. 전에 .. 자유로 갔을때 .. 새벽 3시 였나 ??
한 여섯분 정도 계셧는데 .. 임진각갔다가 .. 휴게소 돌아와서 집에가는길에 ..
저쪽 뒤쪽에 터널입구쪽에서 누가 막 태워달라고 그런다 .. 그러셧는데 ..
자꾸 집에 갈때 그 생각이남 .. ㅜㅜ ..
혼자 주저리 주저리 ..ㅋㅋㅋ
장난이고 저도 가끔 갔다 그냥옴ㅋㅋ
저두 두세번정도 갔었는데 처음에 말걸가거 어려운건 사실인거같구요..
거기 계신분들도 다들 사람입니다..편하게 다가가 주시면 따듯하게 맞이해주실거에요
홧팅입니다!!
말걸기가 ㅋㅋㅋㅋㅋ
따먹혀요
얼마전에 자유로에서 상초님도 봤는데
노랭이 끌고 오셧죠 ?? 몰래 보고 있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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