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90년대까지는 못살던 시절 임.
그땐 그게 열악한 시설인지도 모르고 친구들과 같이 수학여행 온것 만으로도 온종일 들뜨고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남. 지금은 우리 애들을 그딴 곳에 재우고 보내고 싶지가 않음.
그 당시 번돈으로 노후된 시설에 투자도 좀 하고 시대에 맞게 리모델도 해아되는데 안함. 옆집 순대국밥집 70년대 그대로운영하는데 장사만 잘되는데 하고 이놈의 경기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치부하고 너도나도 아무것도 투자 안함.
그렇게 경주는 망한거 임. 난 그래서 노포 맛집이라고 하는 곳들이 제일 극혐임. 경험상 대부분 시설 투자도 안하면서 비위생 드럽고 욕심만 많아서 비싼 곳이 많거든.
버스회사 하는 지인 형이 학교 돌아다니면서 90도로 인사하고 다니며 돈 찔러주고 일 받아오고 했었단다
어느 순간 모든 일은 아침에 프로그램? 경매 방식으로 바껴서 학교 안 찾아가도 된다고 하더라
그랬더니 학교 선생들이 전화 와서
요즘 왜 얼굴 안 비추냐고 애들 안 태울꺼냐고?
아침에 경매하기 바쁘니까 전화 끊으라고 했다더라
고등학교때 저기로 수학여행 갔는데 이게 뭔 난민수용소도 아니고 밥도 하도 그지같이 나와서 각반 일진들이 집결해서 회의하고 마지막날 저녁에 각방마다 유리창을 박살내 버림 다음날 식단이 달라져 진수성찬나오고 지금도 기억나는건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대하던 주인이 버스타는데 마중나와서 나오지도 않는 억지 웃음 보이며 잘들 가고 그럴수도 있지 하며 웃던 그 비굴한 모습이 생각나네 주동자들은 올라와서 정학 처분 먹고 추억 돋는다
응 그때 30년전 당시 정말방도 밥도 개 그지같이 나와서 애들도 맨붕오고 승질에 난리난리 나고 그래서 마지막날 나가는날 너무 열받아 단체로 이불 모아서 그위에 오줌테러 했던 생각이 나네 물론 나는 하지 않았음...몇몇 애들 단체로 오줌갈기던데...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지금은 70대 80대?
2찍 이겠네요
짜장밥이랑 카레가 많이 나오는거구나... 이런 젠장..
그땐 그게 열악한 시설인지도 모르고 친구들과 같이 수학여행 온것 만으로도 온종일 들뜨고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남. 지금은 우리 애들을 그딴 곳에 재우고 보내고 싶지가 않음.
그 당시 번돈으로 노후된 시설에 투자도 좀 하고 시대에 맞게 리모델도 해아되는데 안함. 옆집 순대국밥집 70년대 그대로운영하는데 장사만 잘되는데 하고 이놈의 경기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치부하고 너도나도 아무것도 투자 안함.
그렇게 경주는 망한거 임. 난 그래서 노포 맛집이라고 하는 곳들이 제일 극혐임. 경험상 대부분 시설 투자도 안하면서 비위생 드럽고 욕심만 많아서 비싼 곳이 많거든.
큰방에 수십명씩 추억이 아니라 아직도 이행가 안가요
장지자랑 하고 어디 걸어가고 그랬던것 같네요
그시절은 사실 집이 이곳보다 열악했고 먹는것도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때 우리들 기준에는 마냥 좋았었죠
98년까지 일햇음요
요즘은 수학여행도 해외로 가는판에..
이놈 저놈 많이 해먹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라 망하는 이유일듯
좋았던 기억은 1도 없다
어느 순간 모든 일은 아침에 프로그램? 경매 방식으로 바껴서 학교 안 찾아가도 된다고 하더라
그랬더니 학교 선생들이 전화 와서
요즘 왜 얼굴 안 비추냐고 애들 안 태울꺼냐고?
아침에 경매하기 바쁘니까 전화 끊으라고 했다더라
전부다 수학여행은 경주로~~~~
지금생각하면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이죠.
이게 뭐 시설이 그지같아 안가는것처럼 댓글을을 쓰는건지...
팩트는 학생수 감소-해외로가는 비중 증가-수요가 줄어드니 자연스레 시설투자 및 개선 감소-시설의 노후화 가속
얼마전 2째가 갓다온건 뭐지?
사회가 정상화 되는중임.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희멀건 된장국에 두부 서너조각 들어있었지.ㅋㅋ
8피스 정도 되는거에 고추가루 양념한 단무지 시금치 말라붙은 오뎅 들어가고 밥은 떡이고 눅눅하고. 그시절에 대체 얼마를 중간에서 해먹으면 그런 밥이 나왔을지.
그해에 고속도로 무리(단체)운행으로 사고가 발생해서 사고 발생이후 일정이 잡힌 학교들은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일정이 바뀌었습니다...그래서 저도 40년 넘게 경주를 가 본적이 없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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