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우디는 F1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다시 실버애로우의 영광을 재현하려고 나름 준비를 했었군요.
1950년대 당시에 아우토 우니온에서 만들었다는 F1 경주차라는데... 여전히 리어엔진 머신입니다. 생긴게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
딱봐도 오히려 더 진화한것 같은...ㄷㄷ 엔진은 12기통 2000cc급이라는데... 정확한 엔진의 성능은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우디(아우토 우니온)가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한뒤 1950년대에 다시 F1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경주차를 만들기만 하고 끝내 F1에 복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었을것 같은데... 당시 벤츠가 모터스포츠에 다시 복귀해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것을 아우디는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뭔가 생각이 있었기에 F1 경주차까지 만들면서 준비를 했었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우디에서는 F1 경주차를 개발했지만 F1에 다시 복귀할만한 자금의 여유가 없었던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당시에 아우디가 다시 F1에 복귀했었다면 또다시 양대산맥의 라이벌이었던 벤츠와 실버애로우의 전쟁을 벌였을것 같다는...
아우디가 다시 F1에 복귀해서 실버애로우의 전쟁을 벌였다면 페라리도 이때 실버애로우의 전쟁을 벌이는 벤츠와 아우디에게
밀려서 힘을 못썼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아우디가 다시 F1에 복귀했었다면 어땠을까요? 보배드림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해보셨으면...
F1이야 돈쓴다고 성적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몇시즌 동안 죽쑬건 안봐도 뻔한데 ㅋㅋ
아우디가 들어가면, 죽쑤는건 안봐도 비디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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