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밤 대리운전을 해서 집에 왔습니다.
단지에 주차할 곳이 없어 단지 내 길가에 주차하다가 경계석에 휠을 긁으셨습니다.
당일에 긁은 걸 인지했으나 취해있었기 때문에 다음날 확인하겠다고 하고 아침에 사진과 같이 긁힌 부분을 보고 연락을 드릴까말까 심한 내적 갈등을 했습니다.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했더니 대리기사님들 모두 보험처리된다고 당연히 전화해서 요청하라고 하더라고요.
몇 시간 더 고민한 끝에 전화를 드려 말씀 드렸더니 휠이 긁힌 것을 인정하지만 그냥 좀 봐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보험처리가 되지않으시냐고 여쭤보니 선납금 30만원을 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대리기사님이 일부러 하신것도 아니고 더 잘 하려고 하다가 실수하신 걸 알기때문에 마음이 약해지더라고요.
동호회에서 알아보니 휠복원하는데 12~15만원정도 하는 것 같던데 보배회원님들께서는 이같은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처리하실지 고견을 청해봅니다.
1. 그냥 탄다.
2. 자비로 수리한다.
3. 수리비의 절반정도를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4. 수리비 전부를 요구한다.
언제나 현명하신 보배회원님들의 다수 의견을 따르고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올립니다.
더 오래 시간 끌고싶지않아 기사님께 문자 보내드렸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인데 지난주 수요일로 잘 못 썼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일 베스트글은 빼놓지않고 보는 보배드림의 멋진 순기능을 크게 느끼며 다시 추천하며 가끔 댓글 남기는 눈팅회원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회원님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큰 대형사고를 이번일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시면 좀 더 맘이 편할겁니다
답이 안나오네요 멋져요
더 큰 복으로 돌려받으실꺼에요.
잘하셨어요~~ 부메랑이 되어 큰복으로. 돌아올꺼에요~
복 받으세요
실전에서 이런마음 베푸는게 어디 쉬운가.
따봉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다 복이 되어 돌아올 거에요~,
최고
훨이 깨진거면 빼박이지만.
까인거는 댕기다보면 생활기스.하수도. 경계석~~
머 알게 모르게 다 까이게 됩니다.
저도1번이죠ㅎㅎ
자식농사도 성공하셔서
권세를 누리세요~^^
돈 많이 버시고 부자 되세요.
복받으실껍니다
추천 따봉으로 드려요^^
좋은일들 가득하실꺼예요^^
복받으세요
람보를 타는데도 저렴해 보이는 사람이 있던데 말입니다.
수리비가 나가도 마음은 풍족하실듯.
글쓴분 잘못하신겁니다유
인간으로써 기본이된 사람안테만 호의 배부시는걸 추천드립니다유
호의가 아닌 호구로 봅니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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