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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가려고 저는 건대입구사거리에서 성수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려고 직우차선 4차선에서
우회전한다음 1차선 2,3차선 나뉘는데
1차선차선으로 가려고 좌회전키고 진입하는데
비상깜빡이 킨 버스가
제앞으로와서 순간 놀래서 2차선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제가 차선 착각하고 역주행한줄
알았는데 블박보니 버스가 역주행하던거였어요...
근데 버스뒤에 따라오던차도 있었는데
퇴근시간 차가 막힌다고해도 역주행은 정말
살인이 될수도 있는데 버스번호랑 번호판도 안보여서
신고 못했지만 그래도 사고 안나서 한시름 놓네요ㅠㅠ
다음엔 상대방 역주행인 것 같은거 바로 인지하면 그 자리에 서서 버티세요.
그 후에 바로 경찰 신고 ㄱㄱ
버스 뒤에 다른 차량도 ㅁ쳣네
번호판 인식 되면 신고하세요 꼭. ㄷ랏네
순간 저도 제가 잘못한줄 알고
버스기사님께 죄송하다고 속으로 뉘우치고 있었다가
생각해보니 여긴 차선이 나뉘는 구간인데하면서
블박보니 맙소사~ 어휴 이럼서ㅋㅋㅋ 분노 게이지가
상승했습니다ㅎㅎ 다행히 버스랑 안전봉 피해
차선변경해서 다른차들에게 피해 안주었지만
만약 옆에 벽 기둥이라 막혔으면 모르고 당황해서
후진해서 비켜줬을거 같네요;;;;ㅎㅎ
버스회사에는 건의글 올렸는데 답변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때 운행버스번호 물어보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당부의 말씀 드리고 서울시랑 경찰서에 꼭 재차
이런문제 안발생하도록 부탁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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