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에서 굴러온 바위만한 돌덩이에 앞 범퍼 그릴이 박살이 났습니다.
굴러온 돌은 전방에서 주행하던 차량에 의해서 튕겨진 것 같은데..
관할 구청이나 경찰서에 문의해봐도...
해당 구청은 도로상의 시설물이나 도로 포장 이상등의 의해서 발생한 직접적인 사고가 아니라 보상은 어렵다고하고
경찰에서는 이런 경우에 앞의 차량에게 보상을 바라자니... 그 차량에서 떨어진게 아닌 이상, 그 차 또한 돌을 밟은 죄 밖에 없다며
과실을 따지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 차량을 파손시킨 그 돌덩이를 도로에 떨어뜨리고 간 돌덩이의 주인을 찾아내지 않는 이상..
자차처리 할 수 밖에 없다네요ㅠ 운이 나빴다... 똥 밟았다 생각하는게 맘 편할거라니ㅠㅠ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전방유리창이나... 센서부분이나... 라이트 등 위험하고 비싼 부위들은 비켜서 플라스틱 그릴 부분에 박혀서 간 것 같아 다행이다 싶지만 안쪽 콘덴서(?) 쪽도 찍혔네요ㅠㅠ
그리고 돌덩이 사이즈만 보면... ㄷㄷㄷㄷ 정말로 아찔합니다.
2022년 새해에 액땜 쎄게 했다셈치고 자차처리 해야겠지요ㅠㅠ
위로 드려요
천운이라 생각하심이..
자기부담금 내야하고 보험료 인상되니 큰사고에 아껴 써야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많이 넣은 차들이 팅깁니다
덤프 뒤를 운행하던 차량의 블박이 없다면
자차 처리 외엔 답이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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