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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키우나?
언니랑 니년 습관이 역겹에 들어쳐먹었다.
니깟 것들도 새끼라고 니들 이렇게 욕들어쳐먹으면 아빠는 또 마음아프시겠지.
아직 어린 학생 같은데
니들이 등따시고 배부르게
지낼수 있는게 누구 때문인데
엽떡을 좋아하시기 보다는
국물 많은데 건데기 먹고
다 버리는것 같아서 아까워서
그러실수도 있는데 썩을년들
한그릇 만원도 안하는거
하나더 주문을 하면되지
어짜피 아빠 돈인거 같은데
오늘은 아빠 퇴근하시거든 어깨라도 주물러드려라~
지딸이라고 이뻐하겠지
이글을 혹시라도 볼까 무섭다.
저래도 아빠는..
이땅의 아버지들은..
그래도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온갖 시련을 온몸으로 받아넘기며 견뎌내시겠지.
가정과 자식들을 걱정하며..
더 잘하지 못함을 미안해 하며..
자신은 돌보지 않으면서..
나는 괜찮다 하시며..
끝!!
저것도 딸이라고ㅠ
에휴~~~한숨만 나옵니다
다 못먹을것 같으면 아버지꺼 새그릇에 덜어놓고 아니면 작은거라도 새로 주문해드리세요
저런걸 글까지써서 올리고 무개념이구나..
아무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런 자극적인 것들만 올라 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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