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입 울니다~ 지난 8월에 국게 대표 레어템에서 불의의
사고로 크루디로 바꾼지 대략 4개월쯤 됐습니다~ 8월 말쯤이니 3개월 조금 넘었네요... 곧 1만 키로 돌파 예정 입니다만.. 간단한 후기 좀 남겨 봅니다. 폰 봅이라 꽤 불편하네요...ㅡㅡ
장점.. 탄탄한 서스, 그냥 저냥 나오는 연비.. 극심한 정체의 출근시간 연비 리셋 시켜 회사 도착해서 평균 연비 보니 8~9 정도 나옵니다. 뭐 그정도믄 걍 탈만하죠 ㅋㅋ
가속력도 좋구요.. 부레끼 잘 듣고, 실내 가죽 브라운이라 이쁘고 디자인도 햇치백이라 나름 레어고 이쁘고
그리고 차가 무거워서 그런건지 가장 맘에 드는건 부드러운 가속감 입니다. 굉장히 차가 부드러워요~
단점은.... 디젤치고 글케 좋진 않은 연비, 재털이랑 담배 불 붙히는거 없는거..(흡연자들에게 재털이 없는건 큰 불편)
그리고 부족한 편의장비... 세금까지 합쳐서 2500에 육박하는 차가 i30에 비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조수석 햇빛가리개 안에 조명도 없고 썬그라스 케이스도 없어요
무엇보다 젠투 미션이라도 쓰레기 같은 미션!!!! 어찌나 울컥
거리는지.... 미션은 그래도 현대가ㅜㅜㅜ
그래도 일단 만족하믄서 타고 있습니다~ 뭔가 현대와는 좀 다른 느낌을 즐기고 있습니다~~ 핸들링과 묵직함이 뭔지 알았네요~~
이상 현빠도 아니고 현까도 아니고 쉐빠 쉐까도 아닌 사람의 허접한 장단점 이었숑ㅋㅋ
접으셨는줄알았네
-디젤엔진은 아니지만 어쨋든 똑같은차 오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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