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두 가지 방식 중...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사용하는 방식은 전자의 병렬식입니다.
power splitter를 거치지 않고...
하드타입으로 1자로 직결되어있기 때문에...
토크와 마력은 단순히 더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게 바로 타사의 하이브리드 방식과 다른 점입니다.
아주 쉽죠.
최종토크 = 엔진토크 + 모터토크
최종마력 = 엔진마력 + 모터마력
근데 마력은 169마력 + 40마력 = 209 마력이 맞는데...
토크는 21.5kgm + 20.8kgm = 42.3 kgm 가 되지 않느냐... 왜 고작 27.0kgm 밖에 안되는건가...
이거 뻥이네~ 이걸 믿으라고?
...라고 모 회원님께서 계속 우기시는데...
그 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자료 출처 : http://oldcar-korea.tistory.com/244
전기모터의 스펙을 보세요.
최대토크가 0-1400rpm까지 20.8kgm의 토크를 내고,
그 이후로는 1400rpm부터 6000rpm까지 40마력으로 플랫마력을 냅니다.
즉, 초반에만 플랫한 최대토크를 보이다가,
1400rpm이후로 rpm에 비례하여 토크가 점차 감소하면서...
마력을 40마력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최대토크가 나오는 시점에서는
모터의 토크가 6kgm 수준밖에 안되는거죠. (rpm이 높으므로 마력은 40마력 유지.)
본래 전기모터는 rpm에 관계 없이 토크가 일정합니다.
어떠한 회전수에서도 토크의 하락이 없죠.
내연기관 엔진과 다른 점입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기모터 역시 20.8kgm의 토크로 6000rpm까지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적용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네요.
전력 소모가 너무 커지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대신 토크를 rpm에 비례하여 하락시키면서 플랫하게 출력을 만들었습니다.
출력과 연비 사이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것이라고 봅니다. (모터의 연비 = 전력소모)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하면...
그냥 마력이건 토크건...
더하면 됩니다.
모 회원님의 말마따나, 너무 쉬우니까 초딩의 사고방식 같나요? ㅎㅎ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때에는 항상 단순한게 가장 좋은겁니다. ^^
유익했다면 추천해주는 센스 +_+
잘 봤어요 *_*
좀 불쌍함..
까는 님들도 이상하고 서로 추천 해가며 쿵짝쿵짝 하는 짓들도 이상하고 ㅉㅉ
복실님이 독불장군으로 이해하려 들지 않으셧다는.
그냥 더하면 되는걸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고
사람귀찮게 하는능력이 있는지;; 꼭 이렇게 쉽고 편하게 자료 정리해서 올려야
속으로 " 헐퀴, 더이상 반박할수가없네 어떻하지?" 라고 말하고 잠수타는건가?
메카트로닉스 배울때 전기모터는 0rpm에서 최대토크 발생뒤 rpm 증가할수록 토크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고 배웠거든요
사실은 플랫하게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하이브리드차가 엣킨슨사이클이었다니... 연비 좋은이유가 전기모터만이 아니었군요...
전기모터라서 토크가 일정하다라는 내용을 보았는데요.
감소하더라도 감소량이 아주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런 반박 자료를 만들어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단순 궁금함이니 오해 없으시길)
정보글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전력이 많이 소모 되기 때문에 토크를 떨어트리는게 아니라, 원래 RPM이 올라갈수록 토크가 떨어지는 것이 DC모타의 특성입니다.
스펙에도 합산으로 나와있지 않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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