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이
어떻게 조상님 산소 파묘하고 이장하는데
성의없이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로 파냐고 뭐라 한다고 함.
군대에서 오로지 삽 한자루 가지고 인력으로 50cm도 안되는 배수로만 까도
씨팔 사람 할짓이 아니라는걸 깨닫는디,,,
성의가 없네 이지롤 하는 새끼덜은 다 미필인가예?
뭔 성의없게 돈 몇푼 던져주고 피한방울도 안섞인 분들에게 파라 마라 한답니까.
정말 미틴짓입니다 장비가 못들어가서 어쩔수없어서 하는경우가 간혹있지만 ㅎㅎ 10분만 해보셔도 압니다 정말 노가다 끝판왕 입니다 ㅠ
성의없이 남에손을 빌림..
천하의 근본없는 후뤠쌍것들이네요
자손들이 직접파면 될일..
자손들 모두 모여서 직접해야지요.
손에 물집이라도 잡히면 조상의 은덕을 생각하며 별거 어닌 걸로 치부하죠 뭐.
그쵸?
일찍 끝낼려고 진짜 열심히 작업했는데....
행보관이 일 속도가 예상보다 시간이 걸리다보니 그냥 공병에 요청을 날림....
우리 세시간 삽질을 굴삭기는 자리잡고 하는데 시간 좀 걸리고 5분만에 두삽 푸니깐 우리 작업한 작업량이랑 비슷함....
진짜 우리 모두 허탈해서 웃고 박탈감 오고 ....
장비의 힘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언제나 군대가 좋아 지려나.
니네가 직접 하세요.
일꾼 사서 시키지 말고
말로야 무슨 말인들 못 해..
패쓰
맨손으로 해라.
사실 갑질... 도 힘들죠
정성 + 현찰질을 해야하는데 그 질을 아껴볼려고 하니
아쉬운대로 장비가 산을 타는거죠.
예전에 묘쓸때 산에서 묘자리 파는 인원이 보통 5명 정도가 붙었던것 같고, 파는것만 4시간 정도 판듯하네요. 다시 덮을때도 그인원 그대로 한것 같고. . 옷, 삽, 식사, 참, 격려금, 갈때 음식까지 싸준듯. 새벽부터 가서 해떨어질때까지 사람 붙어 있어야 하니
요즘같은 시기에 인력 5명 구하기 쉽지 않죠.
자손들이 손수 삽질해서 모셔야지
입으로 파라
그때 포크레인 기사분 정말 이렇게 섬세하게 작업하는지 몰랐슴..
관이 나올시점부터는 정말 1센치 단위로 살살 긁어서.. 작업하는데..실력이 놀라웠..
삽으로 작업하던 중장비로 하던..성의가 중요하다 생각함..
작년에 조상님들 산속 길도없는곳 3군데에 조상님 묘 이장을 했습니다
매년 길없는곳 예초기로 길 밀어가면 지나가던곳 작년봄 이장하며 외국인 몇명이 수작업으로 돌아가며 땅파고 경험많으신 국내분이 위치 잡아 유골을 수습하여 옮겼습니다
근데 정말대단한건 외국인이 라마단 기간이라 물한목음 안마시고 일을 긑냈고 엄숙한 분위기 만큼 조용히 일만하더군요
정말 사이비가 판치고 있네요
10여년전 외숙모님 돌아가셨을때 작은외가집 사촌형 발인날 새벽에 시골로 출발 인부들 먹을 음식이랑 챙겨서 발인하여 가보니 포크레인이 파놓고 인부들 몇명은 관들어갈자리만 갈무리해서 다듬어 놓음! 장비들어가는데 무슨~ 요즘은 묘쓰는 장례문화가 더 보기힘듬! 공원묘지에서도 장비가 다 팜! 인부들은 평탄화 하고 마지막 땟장 덮을때 투입
성의 같은 소리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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