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인가?
내가 알고있던 어떤 녀자가 어느 날 와서 자랑했다.
나 ~ 땅.콩.항.공. 다닌다 ~
저때는 아시아나가 없어서 저거 하나였다
스튜어디스랜다.
닝기미. 쫙 빠지고 쭉쭉빵빵 자랑하더니
국.제.기.생.되려고 저랬나?
싫어져서 안만났다.
집으로 전화 자주 오길래 누나 시켜 못걸게 하라고 했다.
울 누나. 갸 전화받더니 왈,
야. 기지배가 어디서 감히 남자집에 전화하냐?
오잉?
듣고보니. 그얘기는 아닌데?
내가 왜 그런식으로 뻰찌놓냐고 했더니 왈,
녀자는 그렇게 해야 존.심.상해서 전화 안한댄댜 하더라 ~
그뒤 까맣게 잊고 산, 10년뒤
우연히 명.동.에서 그 스튜어디스랑 같이 다니던 녀자를 만났다. 대뜸 날보며 길거리에서 외치더라.
갸 Oo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라고.
헉?
날 좋아했다고?
듣느니 첨 이다 ~
한 일주일 망설이다가 땅콩항공에 전화했다.
Ooo 좀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전화 받은 상대방이 대뜸 누구냐고 묻더라. 기분 나빠 그러는 당신은 누구냐고 했더니 만나잰다.
인사부장 이랜다
사고쳤댄다.
????
그래서? 했더니 나보고 책임지랜다.
????
무신 개소리? 했더니.....
그동안 중동쪽 사우디쪽 항공편에 탑승했는데
사우디 탑승객들과 1000달러 받고
몸팔다가 사우디 중동쪽 매스컴에 걸려서 지금 그쪽에서 난리났댄다.
그래서? 했더니,
주위 사람들을 아무리 찾아봐도
당신만 전화 왔댄다.
헐~
야가 야가 세상을 이렇게 살았구나.
내가 10여년전에 알고지내다가 얼마전 우연히 소식듣고 혹시나 아직도 거기 다니나 전화해 본거라고 했더니.......
흠~ 하며 고개 갸우뚱 하더라.
그일이 벌써 1년전 사건인데 정말 몰랐냐고 묻더라.
내가 기가멕히다는 표정을 지었더니....
알.겠.다.그. 가더라.
글구 한 1년인가 더 지나서 메스컴에서
사우디에 한국인 근로자를 보내는걸 중단한다는
기.사.가 뜨더라.
왜 그런진 이유는 모르것다만......
ㅋ
ㅋ
ㅋ
ㅋ
ㅋ
01년부터 03년도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군복무했음. 100일 휴가 때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타고 집으로 가는데 당시 발목이 좋지 않아
절뚝거리니깐 비지니스석으로 승무원이 좌석이동 시켜줬음. 군생활 모든 휴가를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군인 고생한다고 대부분 비지니스석으로 자리 이동 시켜줬음. 항상 고맙게 생각함
저도 오래 전 샌프란시스코 가던 길에 화장실 앞에서 갑자기 쓰러지던 여성분 다치지 않게 잡아준적 있습니다.
승무원들이 달려와 저는 자리를 비켜주었는데 나중에 사무장이 와인 한병과 대한항공 담요 새것 하나 고맙다고 선물해 주더군요. 당시에 대한항공 모포는 뜨개질 다니시던 우리 어머니 친구분들 사이에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1월에 애틀란타에서 델타타고 인천오는거 탑승했는데 여자가 남자한테 뒤에 자리 남는거 같은데 승무원한테 자리바꿔 달라고해서 우리가 가자(내가 복도 옆에 여자 창가남자임)하는거 듣는데 남자표정보니 엄청 시달리는듯해 보여서 나도 갑자기 불편해지는찰나 화장실 간다고 일어서길래 잠시 일어서서 피해주며 보니 배가 좀 불룩해보여서 남자분에게 임산부냐고 물으니 그렇다길래.그럼 내 혼자니까 내가 뒤로 가겠다 말하고 승무원 오길래 뒤쪽 가도 되냐 물으니 가셔도 된다길래 옆,뒷자리로가서 복도쪽 앉아서 뒤에서 넘어온 아자씨는 옆옆에 앉아서 쾌적하게 출발해서 밸트 풀러도 되는 상공에 다다르니
승무원이 나한테 와서
직원들은 일 잘함
내가 알고있던 어떤 녀자가 어느 날 와서 자랑했다.
나 ~ 땅.콩.항.공. 다닌다 ~
저때는 아시아나가 없어서 저거 하나였다
스튜어디스랜다.
닝기미. 쫙 빠지고 쭉쭉빵빵 자랑하더니
국.제.기.생.되려고 저랬나?
싫어져서 안만났다.
집으로 전화 자주 오길래 누나 시켜 못걸게 하라고 했다.
울 누나. 갸 전화받더니 왈,
야. 기지배가 어디서 감히 남자집에 전화하냐?
오잉?
듣고보니. 그얘기는 아닌데?
내가 왜 그런식으로 뻰찌놓냐고 했더니 왈,
녀자는 그렇게 해야 존.심.상해서 전화 안한댄댜 하더라 ~
그뒤 까맣게 잊고 산, 10년뒤
우연히 명.동.에서 그 스튜어디스랑 같이 다니던 녀자를 만났다. 대뜸 날보며 길거리에서 외치더라.
갸 Oo가 당신을 얼마나 좋아했는데~ 라고.
헉?
날 좋아했다고?
듣느니 첨 이다 ~
한 일주일 망설이다가 땅콩항공에 전화했다.
Ooo 좀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전화 받은 상대방이 대뜸 누구냐고 묻더라. 기분 나빠 그러는 당신은 누구냐고 했더니 만나잰다.
인사부장 이랜다
사고쳤댄다.
????
그래서? 했더니 나보고 책임지랜다.
????
무신 개소리? 했더니.....
그동안 중동쪽 사우디쪽 항공편에 탑승했는데
사우디 탑승객들과 1000달러 받고
몸팔다가 사우디 중동쪽 매스컴에 걸려서 지금 그쪽에서 난리났댄다.
그래서? 했더니,
주위 사람들을 아무리 찾아봐도
당신만 전화 왔댄다.
헐~
야가 야가 세상을 이렇게 살았구나.
내가 10여년전에 알고지내다가 얼마전 우연히 소식듣고 혹시나 아직도 거기 다니나 전화해 본거라고 했더니.......
흠~ 하며 고개 갸우뚱 하더라.
그일이 벌써 1년전 사건인데 정말 몰랐냐고 묻더라.
내가 기가멕히다는 표정을 지었더니....
알.겠.다.그. 가더라.
글구 한 1년인가 더 지나서 메스컴에서
사우디에 한국인 근로자를 보내는걸 중단한다는
기.사.가 뜨더라.
왜 그런진 이유는 모르것다만......
ㅋ
ㅋ
ㅋ
ㅋ
ㅋ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일등석 운영하는 항공사가
대한항공밖에 없음
저 좌석 대한항공인데요
어떤 현자가 그러더라 굳이 댓글을 달아서 본인 능지를 만인에게 알리지말고 그냥 가만 있으라고 그럼 적어도 바보소리는 안듣는다
직원들은 일 잘함
초초vip로 찍혔으니 자리 날때마다 비지니스,퍼스트 몇번 더 탈지도... 둘다 윈윈 ㅋ
절뚝거리니깐 비지니스석으로 승무원이 좌석이동 시켜줬음. 군생활 모든 휴가를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군인 고생한다고 대부분 비지니스석으로 자리 이동 시켜줬음. 항상 고맙게 생각함
승무원들이 달려와 저는 자리를 비켜주었는데 나중에 사무장이 와인 한병과 대한항공 담요 새것 하나 고맙다고 선물해 주더군요. 당시에 대한항공 모포는 뜨개질 다니시던 우리 어머니 친구분들 사이에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30대 처자 의식잃고 쓰러진거 도와달라고 하는데.
도와주고 진단 내리고, 119타야한다고 다 결론 내려주고 의식돌아온 처자 119인계되는거까지 다 봐줬지만.
돌아온건 아무것도 없었음.
항공사들 비행기에서 의사 찾지마삼... 잘되도 아무말없고, 못되면 뒤집어 씌울거면서.
어디 병원갔는데 의사보다 간호원이 컴터도 잘하고 처방도 의사가 버버거리 니까 약이름 대면서 알려주던데?그거보면서 잘 못 왔구나 했었는데
승무원이 나한테 와서
밥쥐서 밥 잘 먹고 16시간정도 비행해서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