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지하철..[18]
퇴근하고 지하철 타고 집가는중인데..
앉아서 가던 내 앞에 배부른 임산부 서서가시길래
자리양보하니 옆에 있던 아줌마...후다닥 쳐 앉네요ㅅㅂ
임산부 분과 전 멍때렸네요ㅋㅋ 아...아줌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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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을 대비해서 저는 자리 양보할때 직접 가리키고 ..이리 앉으세요 합니다
ㅎㅎ 옆에서 못끼어들게...
오늘로 만 이틀 째라는....
아줌마들한텐 죽어도 양보안합니다ㅡㅡ
새치기부터시작해서 하도 안좋은기억이 많아서ㅡㅡ
지는 아직 결혼을 못해본 노처녀라 임신을 못해봐서 임산부의 고통을 몰라 그럽니다.
어쩌면 임산부보다 더 불쌍한사람이에요.
존중해 주세요
저는 그래서 그런 낌새가 보이면 잽싸게 들어가던가 힘주고 버팁니다. 그럼 못들어오던가 억지로 들어올려고 하면 쌩까고 밀고들어갑니다.
그럼 알아서 빠지더군요 ㅎㅎ;;
그러면 투덜투덜...ㅋㅋㅋ;;; 그러면 한만디 합니다 " 새치기 좆같이 하네 " 한마디하고 버스나 하철이 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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