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비접촉 사고라고 말만 들었지 직접 경험 해보니 어질어질 하네요.
상황은 거래처 사무실에 있다가 잠시 정차 해둔 차량이 막 출발하려는 찰라
반대편 차선에서 주행중인 자전거가 골목으로 진입하면서 뒤에 타던 아이가 떨어져서 굴른 상황 입니다.
블랙박스를 보면 아이가 손짓하는게 보이는데 당시엔 저 모습이 안보였어요.갑자기 꺽었기에 악셀도 밟지 않았습니다.
GPS 연결 되어 있어서 속도계는 확실 합니다.
아이가 굴러서 울고 있었고 운전한 아이는 어리버리 하길래 놀란 아이 달래고 부모한테 전화후 병원에 대려갔습니다.
이미 전화 통화때부터 무슨 죄인 된거마냥 기분이 안좋았지만 부모 마음이 그렇기에(저도 비슷한 또래 아들이 있어요)걱정 말라 하시고 병원에 대려갔습니다.
부모는 대인 접수를 하라고 했지만 제 과실이 없다고 판단하여 원한다면 자비로 병원비는 내드리겠다.하지만 보험 접수는 안하겠다.하였고 부모가 병원으로 찾아와 따로 결제 없이 전 개인적인 치료 받고 볼일보러 갔습니다.
여러번 전화와 문자가 와서 경찰에 확인 할테니 블랙박스 달라고 해서 블박 영상을 줬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운전자 과실이 있는거 같다며 대인 접수 및 보상을 요구 하길래 그럴수 없다고 했습니다.
억울하시거나 제 과실이 있다 판단되시면 경찰 신고 하시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 어머니라도 같은 마음이었겠죠.
그런데 억지로 자전거 태우고 험하게 운전한 자전거 주인한테도 상황을 묻고 따져야지 차 운전한 사람이 죄인도 아니고 가만 있다가 날벼락이네요.ㅠㅠ
비접촉 사고라는게 처음이라 제가 실수 했다면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주정차 금지 구역이 정차한것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죄송합니다.
만약 블박이 조선시대 거면 답없음.
영상전문가 들라해서 변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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