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속도로 주행이 잦아서 전용차로 위반, 얌체운전 등 양심불량 운전자들 신고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신고하려고 영상을 돌려보면 번호판 판독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2년전쯤 화소수가 4K 라는 샤오미 70mai a800을 추가로 구매해서 달았습니다.
달고나서 영상을 보니 화질이 낫긴 하지만 비오는 날, 야간, 고속도로 전용차로 등에서는 여전히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 그런가를 생각해보니 일반 블랙박스는 그 목적상 화각을 최대한 넓게 잡는데, 화소수가 많더라도 화각이 넓으면 번호판 인식에는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일반 블박과 달리 화각을 좁게 만든 신고전용 블랙박스를 만들어 볼 생각인데 어떨까요?
운행 차로와 바로 좌측 차로만 찍으면 대부분 차량의 번호판 인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요가 있을까요?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꾸~~~~~~~~~~~~뻑 m(_ _)m
수요는,,,
블박은 한계가 있어..
수요가 있어도 너무 고가야...
앱!!!! 어플만들어!!!
휴대폰이 짱이야...
실시간으로 번호판 분석해서 화면위에 띄워주는것도 만들면 대박이고..
번호판 인식해서 촛점 잡는것도 가능할거 같고 ^^
그 상황을 담는 방법이 영상촬영이다보니 부수적으로 신고의 기능을 하는겁니다
만약 화각을 좁게한다면
신고용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추가로 사고시 필요한 영상용 블랙박스를 설치해야되는거죠
그러니 차라리 그냥해bom님 말씀처럼
스마트폰용 블랙박스 어플을 만들고 신고모드 같은걸 만들어서
영상에서 번호판을 식별해서 따로 선명한 사진으로 촬영되게 하는 기능을 넣는식의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티맵의 경우는 네비게이션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걸 이용해
카메라로는 블랙박스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죠
그런식으로 스마트 폰은 화면을 보기위해 카메라를 창문쪽으로 위치시키기(물론 거치하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때문에 이런식의 접근이 좀더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야간영상들 보면서 메인 블박 바꿔볼까하고 매번 고민합니다
요즘 폰카메라 최소 3개니까
3개를 동시에 녹화가 가능하도록
앱을 만드면 딱이에요
문제는 블박 촛점이 특정위치에 고정된 촛점이라 그이상 멀어지면 촛점을 새로잡지못해서 흐리게 보임 카메라같이 변경이 안되요
블박 테스트 하면서 특정차량이랑 나란히 달릴때 내차와 어느정도거리에서 번호판이 잘찍히는지 알고 위반차량이 있으면 번호판 체킹부터 연습해보세요
위반 많이 찍어봐야 번호판 안나오면 끝임
핸드폰 아닌이상 블박으로는 저방법이 최선임요
이미 고민했던 바이며 결론은 똑딱이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제가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 제가 쓴 글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0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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