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이고 각도상 안 보이지만 주차장a에도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인근 음식점에 식사하러 온 사람이 도로변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장에서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를 세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입니다.
법쪽으로 궁금한게 아닙니다.
제가 당장 차를 타고 어딜 가야 한다던가 하는 급한일은 없습니다.
밥 먹는데 1시간정도(대기줄도 있는 식당이라) 걸릴거라 가정하고
차를 빼달라고 요구하는게 야박한 일일까요?
차를 저렇게 세운 사람이 개념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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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를 막지 않도록 세워달라 차를 빼주십사 이야기 했더니
도로에 주차했는데 니가 무슨 권리로 차를 빼라 마라 하냐 이렇게 다투다
결국 경찰까지 불러 중재를 부탁해 렉스턴 차량을 이동주차 하게 했습니다.
경찰은 입구 부근에 주차금지 하나 세워 놓으라 하더군요.
자장면 시켜놓고 출동하신 경찰분들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무개념
경찰 부르는 거 보고도 밥 먹으로 가더군요.
한마디로 무개념
앞뒤에 차 한대씩(10센티 간격) 대놓고 안 빼주는것
나이를 어디로 쳐먹은건지.. ㅉㅉㅉ
전 뽑기를 잘 했는지 다행히 누수가 없었어요.
10년 됐는데 특별히 수리한 곳 없이 아직까지 잘 타고 댕김.
누가 봐도 저게 무개념이죠.
이번엔 경찰까지 출동하게 되었네요
내가차 쓸일 아닌대도
계속 창밖을 내다봐야하는 심리불안증이 오죠
누군가 걸터서 주차를 해놔두
내차가 빠져나갈수있어도
분노가 올라오다가 혼자서 암묵적합의도 했다다
또 분노가 오르다가
정신병생깁니다
인생이 피곤해져요
이런상황이 없는곳으로 이사를 가든가
마음을 비우던가
둘중에 하나
차가 좀 아슬아슬하게 나갈 수 있게 대 놔도
짜증부터 확 올라와요.
서울근교에서만 40년을 살았는대
이런일이 없을까요?
형살낍니다
무슨말이냐면
판사볼일 생깁니다
그냥 이사가세요
본인생각해서
마음을 비울수있다면 사회적합의를 볼수있다면
웃으면서 넘어가시는거고
안돼면 형살끼더군요
위에 뚜껑 달은거 보니 캠핑 다니는섹힌가보네
알박기 잘하게 생겼네 뇌도 없어 보이네
도로에 주차하는게 안된다는걸
알텐데.
그저 임자만나서 일침 당해야 정신차릴듯요.
법원까지 가고 싶지 않아요.
말라 죽어요 ㅠㅠ
구형 쌍용차 타는 사람들 저런 부류 의외로 많아요
화물챠량과 구형 렉스턴 타는 사람 위주로 저차처럼 루프에 탠트 실고 다니는 캠핑충도포함이요
분명 던진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그게 사람인지 아니지요.
첫마디 던져보고 사람 아니다 싶으면 대화를 피하시는게 본인에게 가장 이로울듯 합니다
글로만 봐도 속이 뒤집어지는데 현장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가 ㅠ.ㅠ
저는 일단 차빼달라 전화오면 리모컨 키로 문부터 열면서 뛰어나갑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덜 신경쓸것 같아서...
저같은 경우 제가 타고있지 않은 이상 저렇게 남의 차량 막고 있지 않습니다.
아..담배사러 편의점 갈때 정도는 저렇게 주차하기도 합니다. 비상등 켜놓고..
설사, 바로 앞에 식당에서 보이는곳에서 밥을 먹더라도 저렇게 주차는 안합니다.
미안해서요..5분이상 일볼때 저렇게 주차하는것은 비상식적인 행동입니다.
한번은 도져히 답이 안나와서 급하기도 해서 저렇게 주차한적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화가 왔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 받자마자 상대방 말하기도 전에
죄송합니다. 1분안에 빼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달려간적은 있네요..
당연히 견인해야죠
모자 마스크 까나리 평소에 안입는옷 장갑 주사기 만 준비하면 모든게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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