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보배드림 회원님이 올리신 블,박영상을 봤는데요.
전용도로 에서 주행중 앞에 음주 운전 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비틀 비틀 거리니 경찰에 신고하시고 뒤 쫓아가시다 몇분후
음주차량이 사고처리중인 차량의 후미를 추돌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지금 어딨나 찾을수가 없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요..
오늘(일) 새벽 4시쯤 지인들과 헤어진후 집으로 향하던중 제 앞 차량이 비틀비틀 .... 음주 운전이 의심되어
혹여나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될까 걱정이 되어 일단 따라가 봤습니다. 약 4~5km 정도 따라갔을때 음주운전을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112 에 전화를 걸어 제 앞에 음주차량이 비틀비틀 주행중이다 라고 신고를 했습니다. 주행위치, 차량모델 말씀드리고
차량넘버를 볼려고 하니 어두워서 바짝 붙어야만 볼수가 있었습니다. 위험해서 전화를 끊고 바짝 차량을 근접하니
음주차량이 서행하며 골목길로 들어서더군요.... 그래서 혹시몰라서 일단 클락션 울리고 하이빔으로 새우라고 하니
옆 길에 차량을 정차하시더군요..... 저는 차도에 비상등켜고 운전못하시게....음주차량 바로 옆에 세웠습니다.
음주차량 운전석 창문이 찌...잉~~내려가니 왠 아리따운 여자분이 눈이 반쯤감긴채로 ....
왜그러시는데요??? 라고 혀꼬인 소리로 말씀하시더군요.....
음주운전하지 마시고 잠깐 기다리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시 112 전활걸어 음주차량을 세웠다고 말씀드리는 순간 음주차량이 갑자기 제차 보조석 쪽 범퍼 휀다 보조석문짝,
싸이드미러등을 살짝 긁어 스크래치가 생겼네요.....
사고직후 순찰차량이 도착해서 사고처리를 하고 음주차량 여자분 경찰이 연행해 갔는데 이분 0.195로 면허취소
수치가 나오셨네요.... ㅠ.ㅠ 좀 미안함감이..... 계속 울면서 가족들이 알면 알된다고 하시고.....
지금 놀고 있어서 형편이 너무 어렵다고 혼자 주절이 하시고....
갑자기 제가 .. 괜히 남일에 껴들어서 그여자분을 더 나쁜사람 으로 만든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네요... ㅠㅠ
보험처리는 약올라서 못해주신다네요 ㅜ.ㅜ ㅜ.ㅜ
어차피 사고처리했고 본인잘못 인정해서 강제접부 하면 되는건데요... 맘이 썩 좋진 않네요.....
지구대 안에서 계속 제얼굴을 야리며 비웃음과, 배째라며 약올라서 보험처리 절대 못해준다고 쌩때 부릴땐
정말 저도 짜증나서 누워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술깨면 미안하단 전화 한통 하시겠지라고 생각하며
일단 지구대를 나왔네요.. 긍데 전화 진짜 않오네요 ㅋㅋ
강제접부 보험처리 내일쯤 할려고 하는데요.....
경찰서에서 사고처리 확인서 같은서 발급받아서 가야하는지..... 아시는분 답변좀.. *^^*
음주운전자는 예비살인범이나 마찬가집니다.
0.195라면, 그냥 뒀음 가다 죄없는 사람 죽였을겁니다.
차량도, 보험처리 안해주네 이런 *소리 신경쓰지 마시고,
수리할거 다 하시고, 계속 저렇게 나오면
들어누우세요.
음주사고니, 계속 배째라 할수는 없을겁니다.
겁니다.
일단 님 보험사에 수리비 요구하고 보험사에서 그 여자분에게 청구할 수 있게
끔 하시면 됩니다.
괘씸해서라도 꼭 다 받아 내시길
개인적 사정은 좀 안됐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일로 좋은 공부 하시게끔 잘 하신 듯..
차라리 차 세워두고 택시를 타던지...
아리따운 여자분의 속임에 당한거지 뭐...
창문열었을때...
조폭이었으면... 모르척하고 갔을 것이고
오크찌질이 였으면... 더 세개 나갔을 거면서...
여자가 눈물짜니깐 맘 약해졌네....
겁날때 있을 거야... 요즘 세상이 워낙 뒤숭숭하고, 어이없는 사건도 많고...
몇천원뺏고 목숨도 뺏고.. 그런니.. 참..
여성분들 ...
머 작정하고 한다면 답 없지만....
사고나면 지가 죽을판인데 말이죠...
아주 잘하셨어요
여자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담부터 음주운전 하지않으시길;;;^^;;
여자분이라 마음이 쫌 그러시면 밥이나 한끼 사세용 ㅋㅋㅋ
수리비나 확실히 받으세요
음주운전하는 사람은 절대 봐주면 안됩니다.
사람쳐죽여놓고 술취해서 그랬다고 할 것들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음주 운전은 잠재된 살인자입니다...
잊어버리시고 생활에 전념하세요...
모든 근심은 마음에서 나온답니다.
다른사람 안다친게 다행입니다.
그 아가씨 정말 개념이 없군요..
도둑질보다 무서운게 음주운전인데..
그여자 넋빠진 사람일세...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여자분도 시간이 자나면, 현실적으로 감사하게는 생각안하겠지만..
음주운전은 안하실듯 보이네요.
다른분들의 목숨을 구했네요.
이제 가슴속에 묻었습니다!
잘하신겁니다!
올도색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드러눕고 합의다 뭐다해서 여자분 생계를 흔들어 버려서 다시는 차사고 운전할 생각못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
음주운전은 타인의 목숨을 흔드는 일
음주운전은 살인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