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는 보배드림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회원가입하고 글을 한번 작성해보려 합니다.
국비로 지어진 불법주정차 무법지대, 방치하고있는 시,구청 관계자들
이슈가 되지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을것같아 도움을 요청합니다.
필력이 약하여 두서없이 적어도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기억나는데로 글을 쓰려하니
장문의 글이라 맨아래 간단요약 해놓은 글이 있습니다.
또한 내용이 이해가 안될경우를 대비하여
기사를 한면씩 첨부를 하도록 하곘습니다.
우선 제가 이렇게 글을쓰게 된 계기는
22.8.17 오전 11시경
인도 양측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와의 사고가 일어날뻔 했습니다.
양측에 주차가 되어있어 제시야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고
보행자는 인도에 차량이 불법주차되어있어 도로로 나오는 타이밍에
제가 대비를 하여 사고가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현장사진을 첨부해드릴게요
로드뷰에서 보다시피 인도위 불법주정차는 일상이 되어있고
이런식으로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이에 저는 11시 40분경 남구청 교통과로 민원신청을 하였고,
단속오는 시간에 확인을좀 하고싶어서 연락처를 남기고
전화를 달라고 당부드렸는데 연락도 없고 단속도 안나온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이에 오후에 전화를 5시경 전화를하니 단속반이 왔다갔다고 말만하고 저에겐 말씀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제가 연락달라고 했던 이유는 제가 민원을 제기해도
단속반이 온다는시간부터 나가보았지만 안왔던적이 있어
연락처를 남긴것인데 이번에도 안왔던것으로 추정됩니다.
심지어 9시까지 야간단속이 가능하다고 하여 미리 메모를 남겼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제 확인결과 야간단속도 안나온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런 사유로 제가 이 보행환경개선사업에 집착을 하게됩니다.
21년 보행환경 사업 후 부터 수차례 전화민원 및 안전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넣고, 방법을 알려줘도 변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계도가 흔하디 흔한 일이었습니다.
본 공사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처음부터 사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떄는 2019년 10월
행전안전부 주관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공업탑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 - 10월 23일
남구는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2억의 혈세를 환경개선, 상권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을 진행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고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행안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관련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3457929
하지만 이에 공업탑 주변 상인들이 반발하기 시작한다.
상인회가 설명한 반대 사유
생존권 위협
1년이 넘는 공사기간 통행방해 = 손님이 줄어든다
지금도 겨우 버티고 있는 상인들은 길거리에 나앉게 될지 모른다
공영주차장을 만들어달라, 보상안도 마련해 달라고 요구를 하였고
이에 울산 남구측은 울산여고 테니스장 아래 공영주차장을 준공 하기로 한다.
아마 보상안은 따로 나오지 않아 다른것들로 요구를 받아드린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4074100057
그렇게 보행환경개선사업 및 공영주차장 준공 中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한다.
때는 21년 3월 24일
오전에 주차장 작업을 하던중 거푸집 설치과정에
사망에 이르는 사고도 있게된다.
공사 현장 전도 방지 미조치 등 위반으로
작업중지 3개월 명령을 받게된다.
이것은 중요한것이 아니다.
하지만 시끄러워야 할 뉴스들이
아래의 기사 딱 한면만 채워져 있다.
하지만 이 사고가 첫 사망자는 아니다,
공영주차장 건설 중
신호수가 차량에 깔려 응급실로 이송 후
의식이 없던 상태로 몇일 후 사망한것으로 알고있다
어떻게 이렇게 잘기억하느냐?
아침에 고생하는분 커피한잔 타드리며
작은 담소를 나누었다. 일용직 노동자인데 연배가 있으셔서
몇일 고생하시는데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사고 당일
경찰이 이분 신원조회를 해야하는데
공사 담당자들은 이분의 얼굴 이름 아무것도 모르는것이였다.
현장 경찰들이 사진을 보여주며
이사람이냐? 이사람이냐?
묻고있는데 아무리 일용직이라도 몰라보는것에 한심해
뛰어가서 이사람이 맞다고 제가 진술했습니다.
그 일용직 아저씨는 차에 압사당하여
온몸에 힘이풀려 여러흔적을 남기고, (직접 목격해서 더 잊을수가 없다..)
그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나중에 현장직원들에게 물어보니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사람이 2명이나 죽어나가며 공사에 혹시나 차질이 될까
쉬쉬 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도대체 이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무엇이길래?
혈세를 낭비하고 쉬쉬하며 안타까운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것인가.
다시한번 위 두 작업자 분들에게 삼가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x?CNTN_CD=A000273015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우여 곡절 끝에
완성한 보행환경개선사업 완공 사진들을 풀어보려한다.
과연 얼마나 깔끔하게 바뀌었는지 다들 기대해보세요!
본 자료들은 울산남구청, 신문고 등에 다 민원을 제기한 상황이지만
항상 결과는 똑같은 대답, 똑같은부서에서 처리하고있어
결과는 똑같습니다. 개선사항이 없으며 형님들이 조금이나마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남구청을 통해 통보 받은결과
저기 자리는 반은 사유지라고 합니다.
사유지 위에 인도를 설치했다는것은 국민의 혈세로
사유지에 돈을 투자해줬다는 말이 되게됩니다.
사유지인것을 알고 공사를 했다면 사유지 부분은 냅두고
인도를 더 확장시켜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보이는 위치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면
성인남성 보행자가 다니기는 힘든 폭입니다.
이제 반대편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볼까요?
상가 앞에 흰색 주차선을 만들어놓았습니다.
흰색 주차선을 지우고 위 사진에 인도를 확장하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울산여고 앞쪽은 전부 거주자우선주차(요금을 내고 주차)로 시행되고 있는데
여기는 무료로 사용할수있게 개방해놓은상태입니다.
현재 흰색 주차선들은 누군가의 독점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추정이 되며
사진을 보다시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차 라인이라면
물통을 저런식으로 놓지 않을것입니다.
엄연한 불법점유를 나타내는 상황입니다.
위 사진들만 보고 형님들의 댓글이 참 기대가 됩니다.
이 사진들은 빙각의 일부 일뿐
밤이되면 2~3배 포화상태가 되며 옆에 도로도 있지만
제일 심한 부분도로 (봉월로14번길) 만 표시해둔 상황입니다.
관련기사 - https://www.khan.co.kr/print.html?art_id=202110211527001
관련영상 - https://www.usmbc.co.kr/article/2RFybMJ2x5NdLk9lG47
앞서 상인들이 주장하던 주차장
2월에 완공이 되었으며 3월 31일까지 무료개방때는
주차장에 차댈곳이 하나 없이 이면주차가 되어있을 정도로 미어터졌었습니다.
하지만 4월 1일 이후 주차장 모습
술집 상권, 불금 저녁 불구하고
주차자리는 텅텅 비어있습니다.
남구청에 금요일에도 야간단속을 요청하였지만
또 나오지 않은것같아 제가 직접 또 발로 뛰었습니다.
어제만 57건의 신고
약 60대 이상의 불법주정차를 촬영하여 신고하였습니다.
찍는데 시간틈, 이동시간 등 고려해보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제일이 아닌데 정말 귀찮습니다.
하지만 이 환경을 어떻게든 바꿔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사진촬영 21시 05분 ~ 마지막 촬영 21시 45분
인도,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등
(주황실선 제외) - 제외이유 너무많고 위 내용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 큰 불편함을 못느낌
촬영시간만 40분
사진 한장한장 찾아서 짜집어서 올리는 시간까지 하면
한시간반~두시간 가량 제 아까운 시간을 투자하는 중입니다.
지금 한 일주일째 이렇게 계속 진행중인데도 바뀌는것은 없고
단속반 조차 나오고 있는지 모르겠고
남구청이 해야할일 민원을 받고 현장에 나와본다, 개선사항이 있어야한다
공무원들이 해야할일을 하지않고 이정도면 근무태만이라 생각하고
소극행정을 넣은상태이며 저 양반들이 할일을 제가 하고있습니다.
남구청 교통행정과 직원들이랑 대화 및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일주일간 통화만 1~2시간 했던것 같네요.
본인] 불법주정차 카메라를 달아달라
담당자] 카메라 한대당 2천만원의 설치비가 들며, 예산은 없는데 달아야할곳이 너무 많아 올해는 절대 힘들것이다.
(보행자 사업 50억은 괜찮고 정작 필요한 CCTV 2천만원이 없다?)
심지어 주차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곳에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국비 5억원을 추가로 사용한 것이 더 기가 찰노릇이다.
작년부터 주차문제부터 해결해달라는 뉴스, 기사 보도 등 모든것을 무시한채
추가사업을 하는것이 맞는일인가?
기초 공사도 안되어있는데 건물 올릴생각만 하는것인가??
저돈이면 카메라를 몇대를 달고 남겠는데 아무리 봐도 국민들의 혈세 낭비하는듯하다.
관련기사 -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535
위 기사 사진을 보니 남구청장, 남구의회의장 등
각종 주요인물들이 준공식을 한것으로 나타난다.
내가 저 시간에 저기서 저러는줄 알았더라면 달려가서 바로 건의를 했을것이다
사진을 찍은 위치도 인도이며 본인들도 오는길에 무조건 불법주정차 사태를 보았을것이다
남구청장, 남구의회의장 이사람들은 사진만 찍으러 온것인가?
실패한 성과는 숨기고 이쁜 성과들은 사진으로 도배하여 기사화 시키고 참...
뭐가 먼저인지좀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인] 단속반이라도 오전/오후 한번씩 나와서 해달라
담당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15시부터 21시 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매일 신경쓸수 없고, 인원이 없다,
인원을 증원시켜 불법주차 과태료만 받아도 인건비는 충분히 나올것같음
아니면 쓸대없는 사업예산으로 정작 필요한 곳에 투자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본인] 야간단속은 어떻게 신청하냐?
담당자] 야간 당직식에 신청하면된다.
실제로 야간당직실에 전화할시 담당부서 업무시간이 끝나 다음날 다시 전화하라고 안내한다.
이것떄문에 담당자에게 야간에 미리 단속할수있도록
메모요청 부탁한다고 요청하였지만 야간단속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과연 야간에 일하시는분들은 오후6~9시까지 3시간동안 어디서 어떤 단속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똑같은 반복적인 이야기들로 혼자싸우다 지쳐
보배 커뮤니티에 두서없는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글을 쓰면서도 내가 별난사람인가??
그냥 조용히 넘기면 되나??
아니죠, 솔직히 주변 시선에 눈치도 보이고 신변이 무섭습니다
하지만 이 환경은 꼭 개선해야 할것같아 포기하지않고 끄적여봅니다.
여러분의 생각들이 궁금하며,
이젠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또 다른 방법, 제안 등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세요!
또한 이 글이 언론화 되어 관련 공직자들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 요약을 하며
인도위 불법주정차, 자동차관리법위반(고의적인 번호판 가림)
악질차주 사진을 업로드 하고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 간단요약 -
1. 울산광역시 남구측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한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남구 혈세 40억 총 52억을 들인 공사를 시작함
2. 그 공사 결과 부실공사,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아닌 불법주정차 무법지대로 만들어냄
3. 해결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사태 2년째 처우 개선이 되지않음
4. 주차문제 해결도 되지않은곳에 5억원을 들여 추가 사업을 시작
5. 행님들 도와주십쇼
악질 포터!
파란번호판이던데요?!
112신고하고 경찰 출동 요청하세요..
단속 요청한것 녹음 하시고
왔다 갔다는것도 녹음하시고
정보공개 청구해서
몇건을 단속 또는 계도 했는지
알려 달라고 하세요..
112신고하고 경찰 출동 요청하세요..
단속 요청한것 녹음 하시고
왔다 갔다는것도 녹음하시고
정보공개 청구해서
몇건을 단속 또는 계도 했는지
알려 달라고 하세요..
민간 주차장이 하나 있긴하나 가격이 지랄맞았는대 최근에 공영도 하나 생겼나보네요.
공양에 주차하고 좀 걸으면 될텐대... 쩝..
그래도 불법주차 할사람들은 계속 늘어나는듯해요 찍는와중에도 계속 늘어나요 차들이..
도서관에서부터 남부경찰서까지 싹 신고한적있어요.
저동네는 답이없더군요.
Gs파크 주차장은 텅텅ㅋㅋㅋㅋ
사람은 도로로 걸어다녀야하니 사고위험이 높네요
일할의지가 없습니다
롯데백화점 정문앞과 건너편 크리스피도넛앞 버스정류장에 택시들 한차선 점령해서손님들 기다리는거 카메라 달아놓고도 단속 안합니다
구청에 전화하면 단속중이래요
현장 나와보라고해도 맨날 간다고 말만 합니다
답 없어요
구청 가도 공무원들 건성건성
다들 시간 때울려는게 보이는데
앞으로 나라가 더 어려워질듯
다들 일을 안할려고하니..
최저시급 11000원밖에 못받으니
그런가 공무원들 대부분 최저시급이라
열심히 안하는건 이해되긴하는데
식당도 한달 300만원이라는 푼돈
공무원은 한달 200~300만원이 대부분
..허나 돈이 적다고 다 대충일하면
나라는 썩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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