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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면제가 아니라 자비로 내주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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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그렇게 학창시절이 나쁘지만은 않았네요 .
너무 성적 공부 그런것만 중요했던 시기라서 짜증나지만 .
이 선생님이 우리 잘되라고 때리는 매인지
이 새끼가 지 화풀이 하려고 때리는건지
입에 거품 물고 주먹으로 애들 팼음.
학교에선 마대자루 부러질정도로 두들겨맞았지만
본인 허름한 자취방에 데려가서 직접 라면끓여주시면서
공부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뭐가 되었든 열심이만
살면된다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던 선생님이 계십니다...
올해 교장으로 발령나셨고 이제 정년2년이 남으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사회의 한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십시요!
정글님 잘돼라고 그러신거네요
고등학교 샘들은 꼴도 보기 싫다. 선배라서 때리고, 불어 발음 못한다고 때리고..그냥 총알받이 였던 기분이 더 많이 든다. 좀 더 커서 그런지.
그저 직업이 선생이었던 사람만 만났을 뿐
변태였냐??
울 텐트는 내가 혼자 다 마심... 2학년때인가 3학년때인가 여름방학 보충할때 신혼 단칸방 에 친구들하고 쳐들어간적있음
형님 잘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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