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4일 오전 10시 1분경
외곽고속도로 계양IC 진입 직전 (김포, 일산 방향)
낙하물로 인한 차량 하부 파손
수리비 45만원
자차보험 자기부담금 20만원으로 수리
너무 억울한 사고를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출근길이 너무 막혀서 차도 천천히 운전을 하였습니다
영상과 같이 앞 캠핑카 밑에서 낙하물 하나가 나왔고
저는 그걸 발견하지 못하고 차 하부로 낙하물이 들어가
차 하부가 망가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경찰에 신고도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이겨야 보상을 받을 수 있을거 같다
그런데 차주분 안전거리 미확보로 질 가능성이 높다"
하... 정말 법적으로 보면 저말이 틀린것도 아니지만
낙하물이 제 잘못도 아니고 안전거리 지켰다고 해도 저걸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운전을 잘하는 사람일텐데...
사고의 결과값이 미비한 사고라고 제대로 알아봐주지 않는 느낌도 너무 많이들고
CCTV의 사각지대라 찾을 수가 없다라는 답변만 듣고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가해자 미확인 사고로 처리 되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저처럼 이상한 사고는 안당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ps. 도대체 저 사진 속 쇳덩이는 어떤 물건인가요???
저거가빠졎다는건 수리하러 가다가 떨구진않았을꺼고 앞에 서있던 화물차없었나요?
못찾았습니다...
프로팰라 샤프트네요 ~
저게 떨어졌음, 그근처에 고장으로 멈춰선 대형화물차가 있을겁니다.
싸이즈를 봐서는 포터 봉고 싸이즈 쯤돼어보이고 출고한지 얼마돼지않은듯하내요
가까운고속도로 삼실에 문의를..
드라이브 샤프트, 프로펠라 샤프트 라
합니다.
크랭크는 엔진 부품..
발크기와 비교했을때 트럭꺼 같네요
4륜 후륜 다 들어갑니다
부대복귀 우째하나 하다 지나가는 차 새워서 폰빌려 부대로 전화해서 끌려갔는데.
가만 생각하니 4륜 넣으면 앞바퀴로 가지 않았을까 싶은. ㅠㅠ
영창은 안갔습니다. 제차가 아니고 대타 띤거라.
차량병 정비병 군장 10바퀴. ㅋㅋㅋㅋ
꽤 큰 대형 화물차용이네요...
서행중이라 안다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있다고 할 꺼냐?
전 엔진 구동을
후륜에 전달하는
저 샤프트라는 넘
의외로 약함!
내리막길 내려가다
후진으로 풀악셀치면
다 찢겨져버림
U자모양 받침대가 있어서 완전히 이탈되기는 힘들텐데 희안하네요.
운행중 떨어졌다기보다 고철나르는차에서
떨어뜨렸을 경우도 생각해보셔야할듯 해요.
저부품으로 차종은 어느정도 특정할수 있고
저 샤프트가 떨어졌다는건 운행불가이기 때문에
외곽순환고속도로 부근에서 견인해간업체와 인근 상용정비업체나 부품점
해당부품 출고된 흔적 찾으면 금방 찾을건데
진자 일 안하네...
예전 4륜차일 가능성이 높아요
후륜인데 수동으로 4륜 걸리는 차량일 가능성이 높네요
참고로 예전에 제가 갤로퍼탈때 저것 떨어진적있는데 운행에는 지장없었네요
ㄷㄷㄷ
위 영상에 대해 여쭤볼 것이 있어 쪽지 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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