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살짝 납니다.
87년 제대 후 저보다 16기 후임인 광주 출신 후배가 군복 입은 채로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약 2달 반 뒤 경주 출신 후배가 똑같이 인천 제 집에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그리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눈물이 살짝 납니다.
87년 제대 후 저보다 16기 후임인 광주 출신 후배가 군복 입은 채로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약 2달 반 뒤 경주 출신 후배가 똑같이 인천 제 집에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그리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자대 배치 후, 2개월 빠른 고참들이 저를 포함한 신병들 족보를 캐는 과정에서 고참 중 한 명이 제 고교 2년 후배임이 밝혀졌습니다. 난감한 표정으로 잠시 투덜거리더니 며칠 후 또 신병들 집합시켜서는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는 기합을 주더군요. 뭐,군대이니 사적 인연은 무의미하다고 받아들였지만 솔직히 기분 매우 안 좋았습니다. 남한산성에서 복무하다 80년 전출간 s고 27회 유모 후배님, 우리 길에서라도 마주치지 맙시다.
87년 제대 후 저보다 16기 후임인 광주 출신 후배가 군복 입은 채로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약 2달 반 뒤 경주 출신 후배가 똑같이 인천 제 집에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그리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하의 냄새맡고 도트셨군요 ㅎㅎㅎㅎ
87년 제대 후 저보다 16기 후임인 광주 출신 후배가 군복 입은 채로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약 2달 반 뒤 경주 출신 후배가 똑같이 인천 제 집에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그리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인연 만난것도 큰복입니다.
이런 행운이 없으면
그저 당할 수 밖에 없었지!!!
좆같은 구조적 모순에 아가리 닭치고 있으며, 오직 하늘에서 나에게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개돼지들의 삶!!!
논산훈련소 동기중에
작은 아버지가 투스타인 친구가 있었는데
가평 야수교까지 같이가고
단기ㅡ5주
중차ㅡ7주
기본ㅡ8주 교육과정이였는데,
기본8주 교육까지 같이 받고
의정부 306보충대에서 대기하는데
그 친구 앞 뒤 번호로 5~6명 정도
용산 국방부로 차출 되더군요.
군대도 역시 줄과 빽이라는걸
22살 어린나이에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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