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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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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파워전차 24.05.27 15:23 답글 신고
    저런 선임을 만난것도 참~~ 복이지 암만~
    답글 0
  • 레벨 소장 허공에의질주 24.05.27 15:19 답글 신고
    힘든걸 이해하고 안아주면 바로 터져버리지.......
    답글 0
  • 레벨 소령 2 개성부자 24.05.27 16:52 답글 신고
    눈물이 살짝 납니다.
    87년 제대 후 저보다 16기 후임인 광주 출신 후배가 군복 입은 채로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약 2달 반 뒤 경주 출신 후배가 똑같이 인천 제 집에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그리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답글 4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난이제대깨룬 24.05.27 16:31 답글 신고
    ㅎㅎㅎㅎ
    하의 냄새맡고 도트셨군요 ㅎㅎㅎㅎ
  • 레벨 소장 허공에의질주 24.05.27 15:19 답글 신고
    힘든걸 이해하고 안아주면 바로 터져버리지.......
  • 레벨 중장 파워전차 24.05.27 15:23 답글 신고
    저런 선임을 만난것도 참~~ 복이지 암만~
  • 레벨 소위 2 유피쿠사라기 24.05.27 15:35 답글 신고
    저 군대있을때도 어버지가 별인데 진급때문에 군대끌려왔다고 말하는후임있었음.근데 군대생활 엄청 잘함;;
  • 레벨 소장 허공에의질주 24.05.27 16:37 답글 신고
    근데 박태하 너 두발 상태가........
  • 레벨 상사 1 그림자귀신 24.05.27 16:48 답글 신고
    오인용 연예인시리즈 졸 재미 있는데
  • 레벨 소령 2 개성부자 24.05.27 16:52 답글 신고
    눈물이 살짝 납니다.
    87년 제대 후 저보다 16기 후임인 광주 출신 후배가 군복 입은 채로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광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약 2달 반 뒤 경주 출신 후배가 똑같이 인천 제 집에 와서
    전역 신고 하고 갔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 그리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달카페 24.05.27 16:56 답글 신고
    대단한 어르신!!
  • 레벨 소장 허공에의질주 24.05.27 16:56 답글 신고
    사람부자
  • 레벨 소령 1 호랭이성님 24.05.27 22:31 답글 신고
    사실이면 진짜 좋은형이네
  • 레벨 소령 3 palgae1522 24.05.29 13:58 답글 신고
    마음도 인성도 부자 이신 형님!
  • 레벨 원사 3 달카페 24.05.27 16:55 답글 신고
    저런 선임이 있을까? 부럽네~
  • 레벨 중위 1 smbeag 24.05.27 16:55 답글 신고
    와... 멋진 선임이다.
  • 레벨 대령 2 구름대왕 24.05.27 17:05 답글 신고
    빽을 아름답게 쓰는 사람도 다있었네요.
    좋은 인연 만난것도 큰복입니다.
  • 레벨 대장 드라쿨 24.05.27 17:12 답글 신고
    군대가 워낙 부조리하고 불합리하고 조빠가 같아서,

    이런 행운이 없으면

    그저 당할 수 밖에 없었지!!!

    좆같은 구조적 모순에 아가리 닭치고 있으며, 오직 하늘에서 나에게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개돼지들의 삶!!!
  • 레벨 중령 1 토로로로 24.05.27 17:24 답글 신고
    행운이 없으면 군대에서 죽는구나..
  • 레벨 중위 2 고영수 24.05.27 18:34 답글 신고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중령인 부대장이 집합시켜 놓고 훈시하고 있는데 홀로 캔 음료수 따서 마시던 일병.그런데 착했음.
  • 레벨 대령 1 왜구는일본으로배달 24.05.27 18:47 답글 신고
    쩝 나는 저런 사람이 없었음
  • 레벨 중위 2 택시의발 24.05.27 19:39 답글 신고
    금수저 집안에 인성까지 좋군요.
    논산훈련소 동기중에
    작은 아버지가 투스타인 친구가 있었는데
    가평 야수교까지 같이가고
    단기ㅡ5주
    중차ㅡ7주
    기본ㅡ8주 교육과정이였는데,

    기본8주 교육까지 같이 받고
    의정부 306보충대에서 대기하는데
    그 친구 앞 뒤 번호로 5~6명 정도
    용산 국방부로 차출 되더군요.

    군대도 역시 줄과 빽이라는걸
    22살 어린나이에 느꼈습니다.
  • 레벨 소위 1 보드는팝이지 24.05.27 21:24 답글 신고
    와 눈물난다
  • 레벨 준장 아침햇살눈부시게 24.05.27 22:19 답글 신고
    나는 왜 저런 천사같은 선임이 없었을까..ㅠㅠ
  • 레벨 소위 3 늙은농부 24.05.27 22:50 답글 신고
    자대 배치 후, 2개월 빠른 고참들이 저를 포함한 신병들 족보를 캐는 과정에서 고참 중 한 명이 제 고교 2년 후배임이 밝혀졌습니다. 난감한 표정으로 잠시 투덜거리더니 며칠 후 또 신병들 집합시켜서는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는 기합을 주더군요. 뭐,군대이니 사적 인연은 무의미하다고 받아들였지만 솔직히 기분 매우 안 좋았습니다. 남한산성에서 복무하다 80년 전출간 s고 27회 유모 후배님, 우리 길에서라도 마주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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