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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이 널 얼마주고 사왔는데 그런마인드
며느리잡고 잔소리에 간섭에 어휴..
그런데 저 할머니는 쿨하다
내아들이 널 얼마주고 사왔는데 그런마인드
며느리잡고 잔소리에 간섭에 어휴..
그런데 저 할머니는 쿨하다
무슨 국제결혼을 매매혼이라고 자꾸 우겨들 대는거냐? 무씩한 것들아
결혼식 하는데 돈 안 들어가냐? 한국은 결혼상담소에 돈 안 주냐?
혼수 안 주냐? 진짜 개무식한 것들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일단 무시부터 하던데
근데 결론은 모두 행복하면 별로 안불편해보임.
여자 어머니 최근 암으로 둘아가심
지방에서 서민들사는집이면 우리생각보다 많이싸긴할겁니다 ㅎㅎ
그래도 집을 사준건 정말 대단한건 맞죠
중소도시급가도 서민들사는집은 몇백이면 살 수 있는집 많죠
대도시면 조금 다를수는 있겠지만..
집도 땅 포함이냐 아니냐에따라 가격차도 많이나는데
땅비포함(이경우 이후 땅주인이랑 문제될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갑니다만...)인집은 우리돈 2~300만해도 서민들입장에서 살만하다 싶은집 살수 있을거에요. 물론 현지 서민기준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 안좋다가 며느리 고향가서
사는 거보면 눈물 펑펑 미안하다 펑펑 패턴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가끔 좋은 시어머니 며느리 편도 나오지만
갔는데 며느리 집이 생각보다 너무 충격적임
그래서 집 사주심
온 가족 모두 영원히 행복하시길
(필핀선생한달월급이 2-30만원)
멋찐 플렉스 !!!~ 리스펙 며느리 시엄만테
겁나 잘하나봄^^
멋지네 시어머님.
며느님이 그만큼 잘했겠지여. 가식없이 마음으로
사돈댁이 너무 어렵게 산다 속상하다며 펑펑 울더군요...
저도 덩달아 훌쩍~
한국에 시집왔다고 본인보다 못살고 가난할거라 생각했는데
베트남 가보니 비비지도 못할 부자였지요!
수백평되는 2층집에 대리석에.. 가사 도우미까지 있는!
스튜어디스도 바쁘다고 나중에 도와드리겠다고해서 내가 작성 도와드림.
다른건 여권이란 숙박 바우처 등 확인하고 작성해 드렸는데, 여권상에 나이가 거의 70이심.
방문 목적을 여쭤보니 여자 만나러 가신다고.TMI. 저 그게 아니고 관광차 혹은 업무차인지 묻는거였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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