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때는 버스같은 대형차량을
뒤따르면 절대 안됩니다.
왜냐구요?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운전할때는 본인차량과 비슷한 높이나 그보다
낮은 차량의 뒤를 따라 진행해야합니다.
그리하여 전방의 시야를 확보하고 바로 앞차가 아닌
최소 2~3대 앞에 있는 차량들의 행렬을 보며 흐름에
맞게 주행해야합니다.
바로 앞차만 보며 주행하거나 대형차량을 뒤따르다 전방차량들이
급정거를 하게되면 상황파악이되지 않아 추돌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한때 고속도로에서는 버스같은 대형차량을 뒤따라야 운전이
편하다는 얼토당토않는 잘못된 상식이 퍼졌있었는데요.
바로 천당문 두드리는 지름길입니다.
절대 대형차량을 뒤따르거나 이번 남해고속도로
사고처럼 버스대열에 끼어 운행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뭏튼 이번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된 모닝차량 사망사고의 원인은
버스대열에 끼어 운전하신 고인분들도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무엇보다
대열운행한 관광버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고교수학여행중 대열운행으로 엄청난 사상자를 냈던 사고이후
대열운행 금지시켰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역시 헬조선은 헬조선입니다.
버스가 부득이하게 대열운행을 했더라도 차간거리를 넉넉하게 유지하고
운행했더라면 이번 사고의 피해는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동영상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여러분 고속도로에서는 절대 버스뒤에 따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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