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 아가타 콘하우저-두다 영부인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13일 전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작년과 올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만났으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의 폴란드 공식 방문을 계기로 재회했다"며 "김 여사는 콘하우저-두다 여사와 함께 와지엔키 박물관의 프리다 칼로 전시를 둘러봤다. 그리고 프리다 칼로의 시그니처 색상을 사용한 리본 체험을 하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관계가 하나로 엮인 이 리본처럼 더욱 끈끈해지기 바란다'며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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