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게여러분
WhiteS(이하 이트)입니다
게시판 글을 보다가 보험출동을 불러 9만5천원의 피해를 보실뻔한 분의
마음 아픈 글을 읽고 다들 아시겠지만 적어봅니다
미숙한 배터리 점프나 관리가 안된 배터리로 인해 점프가 안되는 경우
혹은 되는데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당하시거나 당황하시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적습니다
※ 점프선의 집게를 살펴 보자!
점프작업을 할때 고의든 실수든 점프선의 양극 양끝부분의 집게가 터미널에 제대로 물리지
않아 떠있는 경우 전류가 흐르지 않아 시동이 안걸리고 스타트모터 조차 돌지 않습니다
그와중에 나는 소리 있습니다! 딱딱딱딱 소리 마그네틱입니다.
시동은 안걸리고 마그네틱만 자꾸 작동시키시면 마그네틱을 갈아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방법은 집게를 물리시고 한번 살짝 흔들어 보시고 흔들리거나 집게가
빠진다면 다시 물리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군입대전에 전역후에 하도 많이 해봐서 그냥 잡고 합니다
물론 잡고하는 방법은 권장사항이 아니므로 선택하셔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 터미널의 부식을 보자!
또 다른 문제로는 배터리 박스와 단자의 사이의 미세한틈에서 황산용액이 흘러나와 터미널과 단자에
하얗게 혹은 약간 하늘색으로 누리끼리하게 등 부식이 생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점프선을 물려도 전류가 흐르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카콜라를 한캔사셔서 부식이 생긴 터미널 위에 부으시거나 비전도 물체를 이용하여
하얀가루 즉 부식을 긁어 내 주시고 다시 물려 시동작업을 하시면 원활한 결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하자!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적으로 5~6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품이나 회사마다 4~8년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내차에 부착되어 있는 배터리의 수명을 모른다면
겨울철 아침마다 보혐회사 출동을 기다리는 여유를 만끽할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배터리박의 상부 즉 단자가 나와 있는 배터리의 윗커버를 보시면 라벨에 쓰여있는 제품도 있구요
낙인처럼 음각으로 표현 되어있는 경우가 있죠
간단하게 예를 들어 살펴 보겠습니다
ex) 2 E KD15
↑ ↑ ↑ ↑
제조년도 제조월 제조사 제조일
제조월은 1~12월까지 A~L까지로 표현 됩니다
※ 충전식은 액을 확인하자!
충전식의 경우 황산용액과 납판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전류가 발생되면 차량에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충전식의 경우 보충을 무슨 용액으로 하시는지 몰라 물이나 수돗물을 넣으시는데
급하실경우 증류수를 넣으시면 되고 가급적 정비소를 방문해 황산용액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겨울이 오기전 미리 확인하시고 부족하면 채우시고 밴트 플러그에 이물질이 껴있을 경우
배터리 폭발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 관리하여주시면 됩니다
많은 예방도 아니고 그냥 기본적인 기본정비의 방법입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나가셔서 차량을 살펴보시는 습관이 차량의 장수과
가정에도 평화가 찾아옵니다 차량은 운전자가 얼마나 애정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반응합니다.
수시로 확인 점점 하시면서 안전운행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옵티마를 타는 이트 였습니다.
추천은구걸이라배웠습니다
추천한표
또한 장거리 주행차량과 단거리 주행차량도 배터리 수명이 차이가 많이 나구요
알터가 제성능을 내면 좋은데 노후 알터 차량은 배터리 충방전이 반복되므로 배터리 수명 단축되구요
배터리 단자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단자 청소하고 그리이스 발라놓으면 수명 오래갑니다.
예전에 아버지차 10년넘게 폐차할 때 까지 안갈고 그냥 타셨어요.ㅎㅎ
남쪽지방이고 방전 없이 꾸준히 타고 하니깐 배터리 수명도 많이 늘더라고요.
철물점이나 공구파는곳에서는 구할수 있더군요
얇은 거 샀다가 다시 샀다는...
감사해용ㅋ
점프하실때 연결하신 후 담배한대 정도 피우시구요... 그다음 점프해주시는 차량의 알피엠을 조금 높이신 상태에서
시동키 돌리시면 웬만한 경우엔 시동가능하십니다...^^
이거모르시는분들많아요
저두 운전병출신인데 아저씨들 점프 못하는거
도와준적 꽤 많았다는ㅋㅋ
글구 전 그냥 맘 편하게 3년에 한번씩 교체해요
블박에 가스차라 늘 겨울만 되면 불안불안ㅎㅎ
점프해도 정 않될때 다이렉트로 단자끼리 해서 하니 직빵 시동걸리네요.. 위험해보이지만 처음봤네요 ㅎ
위험하지만효과는직빵이겠네요ㅋ
단자의 하얀가루는 황산이니 피부에 안묻게 조심해야됩니다
방전된듯..ㅜㅜ
이번기회에 그냥 베터리를 갈아야겠음요ㅠ
차에 불나는 줄 알았음.
결국 카센터까지 견인해가서 해결 ㅡ.ㅡ;;
나중에 한다는 말.
고객선테에는 서비스 문제없이 잘 받았다는 말 꼭 해달라고 하더군요..
이후로 항상 차량에 점프선 갖고 다님
저도 예전에는 점프케이블, 엔진오일, 부동액, 여분의 와이퍼, 워셔액, 헤드라이트 전구... 머기타 등등 다 트렁크에 싣고 다녔는데
요즘은 보험사 출동 서비스도 좋아지고 마트 등에 있는 자동차 용품코너등 구매 접근성도 좋아져
요즘은 안챙겨 다닙니다. ㅎㅎ
그러나저는제가해야마음이편해지는지라
윗분들 말씀대로 어떻게쓰냐에따라 1년이될수도 10년이될수도 있는게 밧데리란 놈입니다.....
맨마지막 충전식 밧데리 말씀은.....요즘 대형차아니면 아니 대형차도 충전식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겨울에 블랙박스 상시로 놓으면 신차도 60짜리 이하밧데리는 3개월안에 100프로 방전된다...
디젤처럼 90짜리도 1년을 보장하기는 힘들다.....
시동걸때 밧데리는 자기가 가진힘의 30프로 정도는 한방에소모한다....그러니 단거리(10킬로이하) 출퇴근 사용자는 다시 그30프로를 충전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몇개월안에 방전될 가능성이 아주크니 3일에 한번정도는 그냥 제자리에서 적어도 30분정도 시동걸어두자.......
일주일이상 차량운행이 없을때도 3.4일에 한번씩 시동걸어주자.....30분이상......
여름엔 기온이 높아 방전이 잘안되지만 겨울엔 같은조건이라도 기온때문에 기본적으로 30프로 까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남들은 밧데리를 얼마나 쓰니 나도 얼마나 쓸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백프로 틀리구요......
내가 하루에 시동을 몇번걸고 주행거리가 얼마나되고 시동이 꺼져있을때 전기를 잡아먹는 장치가 몇개이며(블랙박스,경보기등등)주행하는게 주로 주간인지 야간인지를 한번생각해보시고 퇴근후 집에와서 지금시동끄면 내일아침에 시동이될만큼 충분하게 충전이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하루에 시동두번,출퇴근거리50킬로정도,일반적인 출퇴근시간,<--요런분들이 밧데리 제일 오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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