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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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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준장 아기건달푸우 24.06.24 01:33 답글 신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쓸데없는 친구 백명보다 소중한 벗 하나가
    좋습니다.
    답글 0
  • 레벨 소장 아주그냥죽탱이를 24.06.24 07:45 답글 신고
    100배 공감..
    어쩌다 만나는 좋은 친구보다
    매일 한이불 덮고 밥먹는
    배우자와 잘 지내야
    답글 0
  • 레벨 준장 아침햇살눈부시게 24.06.24 04:02 답글 신고
    공감가네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 먹으면서 친구들 성격들이 안맞더군요 난 이거 하고 싶은데 친구는 저거 하고 싶다 하고

    한두번 맞춰 주는것도 피곤해지고 고집들도 쌔지고 막상 봐도 할것도 없고 한 얘기 또 하고 맨날 힘들다 뭐다 짜증나는 얘기만 늘어 놓으니..
    답글 0
  • 레벨 준장 아기건달푸우 24.06.24 01:33 답글 신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쓸데없는 친구 백명보다 소중한 벗 하나가
    좋습니다.
  • 레벨 준장 아침햇살눈부시게 24.06.24 04:02 답글 신고
    공감가네요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 먹으면서 친구들 성격들이 안맞더군요 난 이거 하고 싶은데 친구는 저거 하고 싶다 하고

    한두번 맞춰 주는것도 피곤해지고 고집들도 쌔지고 막상 봐도 할것도 없고 한 얘기 또 하고 맨날 힘들다 뭐다 짜증나는 얘기만 늘어 놓으니..
  • 레벨 중장 iamneinom 24.06.24 05:06 답글 신고
    격하게 공감
    가족이라도 가치관이나 신념체계의 차이가 임계점을 벗어났다는 걸 인지한 순간 인간관계 정리하는 게 맞아요. 그래야 남은 인생이 덜 불행해져요. 굳이 혈육의 굴레를 못 벗어나서 만나고 투닥거리기를 반복할 필요 없어요. 하물며 남이야 말해 뭐해요.
  • 레벨 대령 3 이건아냐 24.06.24 07:02 답글 신고
    이게 맞지 돈벌이도 그렇고 잘 됨 배 아파하고 못 됨 무시하고.
  • 레벨 대령 1 60계단치킨 24.06.24 07:39 답글 신고
    지금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 레벨 소장 아주그냥죽탱이를 24.06.24 07:45 답글 신고
    100배 공감..
    어쩌다 만나는 좋은 친구보다
    매일 한이불 덮고 밥먹는
    배우자와 잘 지내야
  • 레벨 준장 그리살지마라 24.06.24 07:46 답글 신고
    친구보단가족
  • 레벨 병장 까까마까 24.06.24 07:50 답글 신고
    제가 친구가 정말 한명도 없습니다…
    아내와 아이들과만 놀지요… ㅜㅜ
  • 레벨 병장 밤게 24.06.24 17:18 답글 신고
    나도 40대중반인데 한명도없음. 와이프가 제일편함
  • 레벨 중위 3 파란pp 24.06.24 07:58 답글 신고
    40초반 부터 가졌던 모임인데 전에는 남얘기 들어도 주고 화기애애 했는데 어느때 부터 인지 자기 주장이들이 너무 강하고 대화가 아닌 우기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탈퇴할 시기를 보고 있네요! 50중반인데 친구는 개뿔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야죠!
  • 레벨 대령 1 다이나믹코리아 24.06.24 08:05 답글 신고
    젊어서는 친구 많은게 재산이라 생각했는데
    다 부질없는짓임
    누누히 얘기하지만 그럴시간에 가족에게 할애하시길
  • 레벨 중사 1 jhpark06 24.06.24 08:05 답글 신고
    아버지 몇년전까지도 주위에 친구분들 많았는데 아버지 아프시고 거동이 힘들고하니 몇년이후에는 아버지 주위에는 어머니와 저뿐입니다 결국 가족뿐입니다 가족들한테 잘하세요~
  • 레벨 원사 3 문화강국 24.06.24 08:06 답글 신고
    60넘으면 골프 칠 수 있는 친구 세 명만 있으면 됨.
  • 레벨 하사 1 희허스번드후후파더 24.06.24 08:12 답글 신고
    다산 정약용
  • 레벨 상사 2 과누여누파파 24.06.24 08:20 답글 신고
    지난대선때 허경영 대통령되면 1억 줄거라면서 허경영 찍겠다던 베프랑 관계 끊었는데.. 이친구는 그전에도 박근혜 찍었습니다...

    잘살고있는지...
  • 레벨 소위 1 코코코눈 24.06.24 08:26 답글 신고
    맞습니다.
  • 레벨 원사 3 어께에용문신 24.06.24 08:30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 레벨 원수 현샤인 24.06.24 08:34 답글 신고
    정말 새겨들어야 할 글이네요
  • 레벨 중사 1 비가내렸어 24.06.24 08:39 답글 신고
    나이가 들수록 관계지속에는 쌍방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혹여 노력이 없는 이에게 사람이 붙는건.... 먼가 이해관계가 존재할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 레벨 원사 2 윤기가촤르르 24.06.24 08:59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친구란 두개에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라는 말이있죠 과거 불필요한 시절인연까지도 다 챙기고 불필요한 시간들 투자했던게 후회스럽더군요 마주했을때 불편하거나 신경쓰게 하는 주변인들은 멀리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레벨 상병 토리루키 24.06.24 09:15 답글 신고
    윤석열찍고 반성도 없이 문통욕만 하던 친구와 손절했는데 정치성향이 너무 달라도 친구못하겠드라고요 만나지는않고 10년정도 전화나 톡으로만 주고받던 친구였는데...
  • 레벨 소위 3 maldive 24.06.24 09:20 답글 신고
    성격 좋은 척, 살살 웃으면서 지멋대로 하는 똥고집이 있는데.. 모임 멤버라 말 안 섞고 있습니다.

    나이 40 넘었는데 지 멋대로 한다.. 똥고집에 세다.. 무조건 걸러야 함.
  • 레벨 소위 1 임수한무바둑이와두루 24.06.24 09:27 답글 신고
    쇼펜하우어도 똑같은 말을 했슴....저말이 맞음...친구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음
  • 레벨 소령 1 인천돌팔이 24.06.24 09:29 답글 신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 레벨 상병 오토모모 24.06.24 09:40 답글 신고
    정말 공감 되는 말이네요
  • 레벨 소위 1 april 24.06.24 09:44 답글 신고
    나이가 드니 저 말이 맞음
    마누라가 최고
  • 레벨 중령 1 웃차 24.06.24 09:48 답글 신고
    와...극공감....
  • 레벨 상사 2 옥까 24.06.24 09:50 답글 신고
    가끔 읽어보려고 댓글달았어요
    멋진글 게시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1 신돌이 24.06.24 10:23 답글 신고
    어린시절의 막역한 친구사이 라고 해도
    서로의 배려와 노력이 없이는 유지되기가 어렵더라구요

    모임하며 만나서 하는 대부분 이야기가
    내 자신 이야기가 아닌 집관련ㆍ돈ㆍ회사 이야기 하면서
    의미없이 시간 보내는게 대부분 인듯 하고
    집에 가는길에 모임시간을 되돌려보면
    씁쓸한 여운이 남는 요즘입니다
  • 레벨 소령 1 오디가뽀옹 24.06.24 10:38 답글 신고
    일부러 멀리하는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멀어짐
  • 레벨 원사 2 닭쳐짝 24.06.24 10:49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위 2 어쨌든커 24.06.24 11:14 답글 신고
    집 두채 있고 군인 연금 받으며 누가봐도 살만한 놈이 모임하면서 돈걷을 때마다 우는 소리하는 거 들으니 도저히 못만나겠더군요
  • 레벨 원사 3 달카페 24.06.24 11:21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 레벨 이등병 코히바 24.06.24 11:21 답글 신고
    댓글들이 다 남탓만 하네요 참.. 상대방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친구에게 좋은 사람이였는지 되돌아보고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는게
    최우선 된 뒤에 위의 글을 적용해야 좋은 친구만 남는 법입니다. 가족이 우선이지만
    가족이 해주지 못하는 위안과 조언을 좋은 친구가 해줍니다.
  • 레벨 중사 3 무위이위 24.06.24 12:35 답글 신고
    4명 이상 모이면 대화의 내용이 산으로 갑니다.
    2명이나 3명은 대화를 충분히 조율해 가며 할 수 있는데 4명 이상이 되면 대화가 아니라
    그냥 아무 소리 대잔치가 됨
    친구가 많으면 고민과 번뇌만 늘고 소란스럽기만 하고 깊은 내용은 없어서 더 고독하다는 느낌입니다.
    나와 잘 맞는 친구 한두명이면 충분합니다.
  • 레벨 소위 3 히포크라테스선서 24.06.24 13:20 답글 신고
    나이먹다 보면 가족도 멀어집디다...
  • 레벨 소령 2 톰브래디 24.06.24 13:44 답글 신고
    어릴땐 친구가 무조건 소중한줄 알았으나 정말 나이먹어가며 내게 정말 중요한건 가족뿐이란걸 뼈저리게 느낀후 친구에게 미련을 두고 살지 않게됐네요 나이 더 먹으면 더 뼈저리게 느낄것같네요….
  • 레벨 중사 3 블루ming 24.06.24 14:05 답글 신고
    보약같은 친구!
  • 레벨 대위 1 삶의의지 24.06.24 14:43 답글 신고
    보고싶다 친구들아...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4.06.24 15:03 답글 신고
    아~ 이래서 내가 친구가 없구나
  • 레벨 하사 2 하아프 24.06.24 15:22 답글 신고
    보고싶네 ㅎㅎㅎ
  • 레벨 상사 1 오엽기 24.06.24 20:53 답글 신고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만 남는 것이다."
    - 다산 정약용 -
  • 레벨 하사 3 달팽이와닭 24.06.25 11:22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 지난 대선 때 2찍 선언한 친구, 바로 익절했습니다.

    손해보고 절교한 게 아니라 이익보고 절교했으니 익절~!!!

    스포츠, 정치, 경제, 세계, IT, 인간 등등 진짜 모든 분야에 대해 대화가 잘 되었었으나...

    갑자기 2찍 선언~! 문정권 때 집값이 너무 올라서 증여세 많이 내게 되었다고 2찍 선언!

    그래 집값은 내려갔고 결과적으로 증여세 적게 내서 행복해졌을 테니 멀리서라도 축하한다.

    지난 대선 너의 선택은 옳았던 걸로~ 너에게는...
  • 레벨 하사 3 골프왕뒷땅 24.06.25 15:28 답글 신고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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