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 원글 -
안녕하십니까 보배형님들!!
요즘 보배를 거의 눈팅만 하다 시피 했는데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ㅎㅎ
2년전에 브레이크 고의 파손에 관한 글을 올렸었는데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랜만에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였지만 후기 아닌 후기입니다.
때는 2020년 6월 브레이크 파손이 되어서 의심가는 사람은 있지만 증거가 없어서 잡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니가 브레이크 수리를 다 한 후에는 CCTV 잘 보이는 곳에 주차를 매일 해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2020년 12월, 부산에 있는데 집에서 급하게 연락이 와서는 차가 전소되었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사진을 보내주시더라구요.
차량 전체가 불에 탔고 차를 폴리스 라인으로 둘러놨더라구요.
차량만 불에 탄게 아닌 옆에 있는 건물의 실외기도 화염에 녹아 피해를 입었습니다.
옆에 요양원이 있는데 요양원 방향으로 오는 부분을 촬영하는 CCTV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경찰 측에서 CCTV 자료를 요청하여 범인을 잡았답니다!!
CCTV 화면을 받지는 못했지만 경찰측에서 해준 말에 의하면 새벽 2시 30분경 차량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렀다고 하더라구요.
범인은 역시나 조현병? 증세가 있는 저에게 몇년간의 괴롭힘을 지속해온 그 애더라구요...
다행히 이번에는 증거도 확실하고 저번에 저에게 폭력을 가해 상해 사건으로 넘어간 제판에서 기소유예 처분 받은 것도 있어서
이번에는 실형이 불가피 해보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애가 제판 과정에서 저희 부모님 연락처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문자로 계속 죄송하다고 합의 해달라고 보내지를 않나
그치만 저는 용서 할 수 없다고 하지를 않나, 그 애 엄마라는 사람은 합의를 해야되는데도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였습니다.
저 또한 합의를 할지 끝까지 재판 밀어 붙일지 고민했는데 그냥 재판 쪽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그 애는 여럿 재판을 받으면서 정신과 진단서를 떼서 심신미약을 주장하더라구요...
저희는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결론은 징역 1년 9개월이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 6월 모범수? 라면서 3개월을 감형 받고 나왔네요...ㄷㄷ;;
대체 법은 누굴 위해 존재하고 왜 법원에서 피해자 동의도 없이 마음데로 선처를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ㅠㅠ
그때 당시 댓글에서 빨리 이사부터 가라고 하셔서 지금은 집도 임시로 대피를 위해 이사를 했고 다른 집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정말 괴롭힌게 아니냐는 의심들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지난 몇년간 시달렸던 악행들이 끝이난 것 같아 좋기는 합니다.
다만 그때 당시 자신을 속이며 집을 찾아오거나 문을 안열어주니 집 앞에 협박편지와 식칼 신분증을 놔두는 행위,
제가 일이 끝날때까지 집앞에서 기다리거나 알바하는 곳에 찾아와 폭행을 저질렀던 일 등으로 인해아직까지 그 애에 대한 악몽을 꾸어 잠을 잘 못자거나 트라우마가 남아서 비슷한 인상착의만 보면 심장 벌렁거리는게 남아 있긴 합니다 ㅠㅠ
아래 사진은 폭행 당시 사진입니다.
옷이 찢어지고 무릎 쓸리고 이빨로 꺠물어서 이빨자국까지 한 세달은 흉터가 남았던 것 같아요 ㅠㅠ
아래 사진은 차량이 전소되고 난 다음날 사진
이 날이 제일 소름 돋았습니다...
저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아는 후배라고 하면서 집에 찾아왔는데 느낌이 싸해서 사과같은거 필요없고 사과 받을 일도 없다 돌아가라 하니깐
문 앞에 저렇게 두고 갔더라구요...
웃긴건 저기 년도별마다 뭘 했다라고 적혀있는 곳에 원래 제 이름이라고 써놓은 것도 있었는데 (블러처리함)
근데 그 이름도 제 이름이 아니고 같은 고등학교를 나오지도 않았는데 학교에서 자기가 놀던걸 부쉈다느니
참 소름 돋았습니다...당시 파출소 경찰분도 저 애 눈이 보통눈이 아니니까 조심하라고 했을 정도이니 말이죠 ㅠㅠ
언제 어떻게 닥쳐올지 모를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게 많이 힘들었네요 ㅠㅠ
아님 혼자 망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는걸수 있겠네요
같은 학교도 아닌데..ㅜ
어휴 광기 섞인 조현병 환자들 무서움...
전과도 있는데 병이 있다는 이유로 형량이 너무하네...
가해자로부터 저정도 폭행피해를당하고 또한 차량파손을당했는데
가해자분 부모야그는
"그 애 엄마라는 사람은 합의를 해야되는데도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였습니다."
요한줄뿐이 없네요?....
신기한디?....ㄷㄷㄷ
몬가 한쪽방향으로잡고 작성한것으로보는1인
아님 혼자 망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는걸수 있겠네요
같은 학교도 아닌데..ㅜ
어휴 광기 섞인 조현병 환자들 무서움...
전과도 있는데 병이 있다는 이유로 형량이 너무하네...
그래도 지금은 안보고 산지 오래되서 그나마 맘이 좀 놓입니다 ㅎㅎ
옛날 살던 집 지나갈때면 혹시나 볼까 불안하긴 하지만 ㅠ
가해자로부터 저정도 폭행피해를당하고 또한 차량파손을당했는데
가해자분 부모야그는
"그 애 엄마라는 사람은 합의를 해야되는데도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였습니다."
요한줄뿐이 없네요?....
신기한디?....ㄷㄷㄷ
몬가 한쪽방향으로잡고 작성한것으로보는1인
이 부분은 상해 때(2016년) 이야기고
"그 애 엄마라는 사람은 합의를 해야되는데도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이였습니다."
이 부분은 차량 전소 후 재판 진행중(2020년) 에 대한 얘기입니다 ㅠㅠ
저도 2년전이고 전화로 들었던 내용들을 적는거라 문맥이 잘 안맞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옷이 찢어지고 무릎 쓸리고 이빨로 꺠물어서 이빨자국까지 한 세달은 흉터가 남았던 것 같아요 ㅠㅠ"
이 부분은 상해 때(2016년) 이야기고
차알못공과생분 2016년당시 상대방분 부모 만나본적이 없다는야그가요?
아....갈수록 궁금해진다~~~~
그러고 파출소에서 경찰측으로 사건이 넘어가고 나서는 가해자측이랑 대면한적이 없습니다.
모범수라 감형된것도 그렇고,, 좀 앞뒤가 안맞는 느낌입니다
제가 예전글을 안봐서 그런가,,,
이전글 봤습니다.
특별한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범죄면 살인미수에 해당 하는데
형량이 너무 적은것 같습니다.
또한 변호사 선임해서 피해에 대한 보상도 진행 했는지요?
단순히 관계를 지어보자면 같은 아파트 맞은편 동에 사는 정도예요..
사건은 살인미수가 아닌 방화로 처리가 됐어요ㅠ
저런건 능지처참 깜인데
살인미수 새끼 겨우 그거 살고 나왔나보네요.
침흘리는 놈이 더무섭습니다
실형을 면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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