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방송과 관련이 없는 일반인입니다.
예전에 성폭력피해를 입어 해당사건을 다루던 구제역을 알게되어 변호사를 소개받는 인연으로 구제역과 잠시 교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상처가 있었던지라 착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는 구제역이 좋은사람이라 생각하였고 결국 사귀게 되었었는데요..
그때는 마냥 좋은사람인줄 알았으나 그 사람의 연애경험 부족탓인지 저의 성격탓인지 몰라도 서로 맞지않아 금방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1년 몇개월이 지났고..
쯔양님 사건이 터지기 직전에 구제역은 판슥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싸움중 구제역은 본인이 불법업소에 가지 않았다는 것을 해명하기 위한 알리바이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 구제역과 잠시 교제했던 한 날짜가 본인이 불법업소에 다니지 않았다는 것을 해명을 하기 좋다고 판단하였는지 저에게 동의없이 저의 사진을 사용하였고(모자이크는 하였습니다.)
저는 방송이 시작되기 1시간 전에 제 사진을 사용하여 영상을 만든 것을 미리 알게되어(예고 커뮤니티 썸네일) 제 사진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영상 업로드는 3시 15분이었으며 제가 제일처음 연락한 시간은 2시15분, 정확히 1시간 전이었습니다.
모자이크가 되어있더라도 싫다고 거부하였습니다.
1. 저는 마지막이 나빴기 때문에 구제역을 차단했던 중이었고
2. 저는 형사는 승소하였으나 아직도 민사재판으로 고통이 끝나지 않은 폭력피해자이며 구제역은 그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3. 모든 걸 떠나 연락도 안하는 전여친 사진을 동의도 없이 이용하여 불법업소를 해명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제역은 저의 의사는 가볍게 무시하고 본인이 불법업소에 가지 않았다며 영상을 업로드 하였고 시작부터 거짓방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제역이 입증해야되는 시간은 2023년 3월 26일 오전부터 27일까지 오전시간을 입증했어야 되었나봅니다.
하지만 저는 해당날짜의 오전시간에 구제역을 만나 구제역의 주장대로 감자탕집을 간 적도 없으며 카페도 간 적이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애초에 저는 본인이 불법업소에 출입한 것을 해명할 수 없는 스케줄이었으나 교묘하게 시청자를 속여 자신은 절대 그런곳을 출입하는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였고 이후 이상한 표현으로 본인의 과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치심이 들수밖에 없었고 공개적으로 성폭행을 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모자이크가 되어있는데 오버떤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모자이크가 되어있더라도 사진 속 인물은 엄연히 저이며 저는 실제로 구제역과 교제하였던 사람이었으므로 그 수치심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는 사과를 원했으나 끝까지 사과받지 못했습니다.
사과문이랍시고 조롱글을 올렸습니다.
이 사과문을 보고난 뒤, 너무 화가 난 저는 전전여친 영상을 만들기시작한 것입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영상을 내리기위한 필사의 노력이었습니다.)
처음엔 나락보관소, 전투토끼 등 구제역과 관계가 없을 가능성이 있는 익명사이버렉카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답이 없었고
간절했던 저는 사건반장 등 방송에 제보도 하였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쩔수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던 판슥에게 부탁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쯔양님의 사건이 커져 저는 사과를 받을수도 없는 잊혀진 사건이 되었으나 저 역시 큰 상처를 받았으며 받지않아도 될 괴로운 시간과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모자이크가 되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던 구제역의 말이..
가스라이팅인지 모르겠으나 불송치사건으로 끝나버리고 다시 상처를 받을까봐 겁이나서 고소도 망설여집니다.
제가 올린 사진은 극히 일부이며 저를 괴롭히지말라는 위로나 응원의 댓글은 실시간으로 지워져 ㅁㅊㄴ 취급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구제역이 애초에 거짓으로 증명하기위해 제작한더러운 방송소재로 이용된 제 억울함을 풀수있을까 간절한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이런 행동은 잘못된 것이고 제가 ㅁㅊㄴ이 아닌 구제역이 나쁜사람이라는 것을 알리고싶어요.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꼭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저런 인간은 눈에서 진짜 피눈물 나야 합니다.
그 동안 벌어 놓은거 다 토해놓고 서울 구치소에서 렉카 혐오하는 흉악범들과 5년이상 동거하길 기도합니다
본인 잘못을 가리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끝네 사과문에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비아냥처럼 느껴지네요
세상에 온갓 정의로운척하다니 구역질나는 인간이군요
보통 이런 글은 본인의 심정과 다르다 해서 키베까지 붙지는 않은데
살발하게 받아치시네 ㅋ
게다가 그댓글은 주관적 판단이지만 억지도 아니었고 꽤나 합리적이었음
온몸에 피고름 흘리는 돼지랑 사귄게 실수는 아니었는듯
이게 아는사람한테 할수있는소린가??
글쓴이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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