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사고입니다.
중부고속도로타고 업체 외근으로 청주 가던 중 3중 추돌사고 였는데 제 차가 가운데 차였습니다.
뒷범퍼 좌측이 많이 깨지고 안쪽도 좀 찌그러져서 앞범퍼, 뒷범퍼 교환하고 후방 좌측 일부 판금했네요..
수리비 거의 400만원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상대방이 선글라스 꺼내느라 못봤다고 죄송하다면서 100% 인정 했습니다.
12월23일 기아 수원 사업소 넣고 연휴 직전 지난주 금요일 20일에 차량 수리 완료되서 받았습니다.
원래 범퍼 수급 문제로 2~3개월 예상하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한달만에 출고 됐네요ㅜㅜ
렌트카도 25일+5일 서비스로 완전 풀로 채워서 반납 해야하는 직전에 차 찾았습니다.
허리가 원래 좀 안좋았는데 사고로 목이 결리고 허리도 아프더라고요..
MRI도 찍었는데 디스크가 터진건 아니지만 새어나왔다고 확실히 불편하고 좀 아플거라고 하네요..
아직 대인합의가 남았는데 치료 잘 받으면서 생각해봐야죵
지금 현기차 범퍼 사고나면 답없습니다ㅠㅠ 100:0이어도 차 언제 수리되려나 전전긍긍해야 함..
바쁘신분들 동영상 30초 이후 부터 보시면 됩니다~
너희 보험사 협력업체 넣어서 일찍만 수리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 라고 하는데
담당자도 손 들더라고요 지금 범퍼 못구한다고 사업소가 제일 빠르다고
근데 니친구도 아닌데 야임마라고 반말은 하지말고
서비스 얘기했더니 그렇게 오래 못타실거라고 하더니 막상 대물 담당자랑은
한번의 언쟁도 없이 대차 했네요.. 외근이랑 출퇴근이 차가 없으면 안되서요 ㅠㅠ
처음 몇일은 큰 통증없어서 괜찮았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그때부터 결리고 아프더라고요
일하면서 병원 가는 것도 힘들고 귀찮고.. 또 수리 맡길때는 처음에 오토큐 여러곳 알아봤는데
다 거절 당하고 의왕 사업소도 거절해서 수원 사업소 통화가 안돼 기다릴수가 없어서 보험 레카로
그냥 집어 넣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됐지만.. 사고 나니까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현기도 사고나면 정말 최악입니다.. 사고 안나는게 최고입니다..
사고나면 손해라...
앞도 제대로 안보고 딴짓하고
분리대 너머는 왜 쳐다보나??
이미 선글라스 끼고 있는데
뭔 선글라스
조수석 썬바이저는 왜 열어??
썬글라스는 이전에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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