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년 1월에 첫 차를 구매하고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배드림에 오로지 눈팅만 하던 평범남 입니다.
여러 사례를 보배드림으로 접하며 교훈을 많이 얻어가기만 했지 실제 글을 게시하거나 댓글은 한번도 안한듯 합니다. (공익제보는 잘 배워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복운전을 당한 느낌이 드는데 '내가 분명 뭔가 잘못을 했으니 저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어설픈 동영상 편집으로나마 자문을 구하고자 첫 게시물을 적어봅니다.
<내용>
1. 진행 중 갑자기 우측 구형산타페가 등장하더니 가까이 붙길래 크락션 울림(앞: 동영상 12초 / 뒤: 41초)
-> 앞 우측 검정 세단 차량이 제 차선으로 들어오는 거 보면 아마 주행 불가한 상황이라 산타페도 따라들어오려 한듯 합니다.
-> 주행 중엔 구형 산타페가 좌측 깜박이를 넣은걸 못봤습니다. 그냥 절 못보고 제 차선으로 들여오는줄 알고 크락션을 울렸는데 블랙박스를 보니 깜박이를 넣은 것 같습니다.
-> 동영상 12초(전방카메라) 동영상 45초(후방카메라) 에 음소거 구간 있습니다. 놀라고 화가 나 욕이 음성에 들어가서 불편하실까봐 들어냈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창문을 열어서 욕설을 한 것은 없으며 속삭였고, 혼잣말이었습니다.
2. 얼마 가지 않아 앞 차량이 좌측으로 끼어드는걸 본 후 전방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하여 좌측으로 끼어들였으며, 이때 옆차선 뒷차량은 매우 멀리 있었으나, 제 예상엔 위 1번상황에서 기분이 나빳던 운전자분이 '나도 널 안껴줄거야' 라는 마음으로 멀리서부터 크락션을 울리시며 달려오십니다.(앞: 동영상 1분 15초 / 뒤: 1분 44초)
-> 어의가 없어 살짝 실소를 터뜨린 것 뿐 이후에도 일체 창문을 열어 말다툼을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약>
1. (제 기준)갑자기 튀어나온 차 안껴줌
2. 내가 옆차선으로 끼려할 때 위에 안껴준 차가 뒤에서 크락션 울리면서 달려옴
3. 상대방 잘못으로 생각했으나 블박 보면서 내잘못도 있는지 견해를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기회로 선배님들께서 제 주행방식에 문제를 꼬집어 주신다면 좀 더 나은 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견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교차로 지나서
정차된 차 있으니깐
상대차 앞으로 무리하게 껴들고 ~ ㅋㅋㅋ
아마 너는 나 안끼워줬으니 나도 너 안끼워주려고 좀 무리한거 같긴 하네요.
블박 운전자분은 뭘 잘못했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너무 예민하실 필요까진 없구요.. 항상 여유있게, 전후좌우 주시하면서 안전운전 하시면
됩니다.
다음 교차로 지나서
정차된 차 있으니깐
상대차 앞으로 무리하게 껴들고 ~ ㅋㅋㅋ
본인이 불법 주차 때문에 변경하다가 상대보고 하이빔 날리는건.. 내로남불이죠.
그럴수 있지.. 하고 짜증한번 내고 넘어가면 될 일인데, 이걸 궃이 올리면 좋은말은 듣기 힘들어요
2. 브레이크등 불량 신고.
이런것들 저 뒤에서 보면 가관이죠 가관..
줘 팰수도없고
블박화면에서 저정도면 상당이 디펜스 하면서 운전 하신거 같고,
그렇다고 한들 저렇게 짜증내면 안되겠죠
이영상 만으로는 보복 성립은 어려울 것 같고,
아무튼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여유있게 운전하고 사고는 피하는게 좋죠
산타가 브레이크등이 다 켜진건가는 의문
상대 보복 행위가 1회성에 그쳐서 보복운전 성립은 안 될 겁니다.
상대 운전자 언젠가 큰 일 치를 것 같네요.
님이 전방 정차 차량 피해 차선변경 할때
그차선에 온 차량이 님이 막은 차량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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