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퐈이브 본인이 겪은 실화입니다. 소설 아닙니다. 지금의 와이프하고도 많은 추억이 잇읍니다. 연애시절 고속버스로 와이프 태우고 보내면서 인천에서 광주로 가는 버스안에서 전화로 들려오는 와이프의 말 한마디에(에취~ 나감기 걸렷나봐. 코가 시킁시킁거려 그리고 머리도 좀 아프네... )고속도로까지 쫒아가서 고속도로휴개소에서 와이프 태우고 와이프 집까지 내려간일등등...
그래서 도움을 청햇읍니다. 아는친구를 통해서 옛애인을 떼어내려고 한 여자를 소개 받앗읍니다. 그땐.. 그 여자의 도움만 받자고 생각햇엇읍니다. 엣애인이 와잇을 카페에 소개를 받은 여자를 데리고 갓읍니다. 아무일 없다는듯이 난 소개받은 여자와 마주앉아보며 애기하고 웃고 그랫읍니다. 역시 옛 애인이 카페로 들어왓읍니다. 주문을하곤 저를 바라봣읍니다. 놀란듯해 보엿읍니다. 그리고선 바로 제 옆의 테이블로가서 앉앗읍니다. 우리들을 바로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기만 햇읍니다. 그리고 난 그자리에서 소개받은 여자를 데리고 나왓읍니다. 몇번을 계속 그런식으로 시간을 보냇읍니다. 그러던날 옛애인이 안오는걸 알앗읍니다. 그리고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쪽지를 하나 건넷읍니다. 옛 애인의 마지막 쪽지엿읍니다.
그 쪽지엔 전화번호가 적혀잇엇읍니다. 몇날을 주저하다가 전화를 햇읍니다. 그리고, 만낫읍니다. 오랜만에 다시 마주한 에애인의 모습이 안스러웟읍니다. 옛애인이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잇다고 햇읍니다. 아직도 자기가 들어갈 자린 없느냐고... 그래서 없다고 햇읍니다. 그자리에서 여자는 소리없이 눈물만 흘렷읍니다. 정말 가슴이 찔어질거 같앗읍니다. 맘에도 없는 여자를 만나서 보여주기위한 행동들에 너무나 억장이 무너저 내리는거 같앗읍니다. 하지만... 모르는체 하며 같이 살 자신이 더 없엇읍니다. 우린 서로 눈물만 흘렷읍니다. 그리고... 그녀는 카페에서 나와 터벅터벅 걸어갓고, 전 그녀의 뒤를 차를 몰고 따라갓읍니다. 그 순간에... 짓눌러왓던 지난 그녀와의 일들이 하나하나 떠올랏읍니다. 차안에서 그녀뒤를 따라가며 미친듯이 소릴질럿읍니다. 그녀도 한순간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엇읍니다. 우린 그렇게... 끝을 마지막으로 헤어졋읍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소개받은 여자가 지금의 와이프가 되엇읍니다. 물론 집사람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실화입니다.
저도 지금의 제 집사람 헤어졌다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진 것도 집사람이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끝났고 다시 연락한것도 집사람이 먼저 했습니다. 다른 남자 만나봐도 저만큼 잘 해준 남자가 없다고 하더군요....물론 저도 썸타는 여자가 있었고 고백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 집사람에게 더 마음이 가더군요....그래서 썸녀에겐 미안하지만 정리하고 집사람하고 다시 만났고 결혼까지 해서 지금은 아주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마음가는데로 하셔요. 얼굴 몸매 모두 썸녀가 훨씬 좋았습니다.(서울랜드 퍼레이드일 하고 있었거든요...썸녀가...)
저도 3년 2개월 만나고 얼마 전에 헤어졌습니다. 중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길 두 차례.. 이번엔 저도 변화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둘이 처음 본 영화가 이민기 나오던거 뭐였더라.. 여튼 그 영화도 3년 사귀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더니 역시 별거 없더라 그런 내용인데 그게 제 얘기가 되더군요 ㅋㅋ 시발.. 노리개나 볼걸
다시 떠오를겁니다 싫은모습 아 그랬엇구나하고..
두번째 헤어짐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다른남자 만나려해도 저와 비교가 너무많이 되어서 못만나겠다며" 라구요
전여자친구 분은 다른남자와 글쓴분을 서로 저울질 하고 계신겁니다
그런 여자랑 만나고 싶으세요...? 님을 다른남자와 저울질 하는 여자를...?
지금 썸타시는분 만나세요
워디서 채이고와서
간보고있어
인생은 실전
깨진 거울 무슨짓을 해서 붙여놔도 예전같은 그림 안나온답니다.
깨진 거울은 버리고 진짜 자신을 깨끗하게 비추어주는 좋은사람 만나세요.
저는 그렇게 올해 결혼준비중입니다.
님을 아끼는 여자라면 님을 놓아줄겁니다. 큰 상처를 주고 다시 잡다니요. 이기적인 맘에 님을 잡는거에요.
좋아할진 몰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것 같지 않네요.
흔들리지 마시고요!
헤어진 이유를 스스로 알겠지요 같은실
수를 반복할수있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면
과감히 잊으세요 확신이 없는 결정에 결
과는 나쁜쪽으로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다시만나면 결국 헤어지더군요
속궁합 잘 맞았으면 잊기 힘드실꺼에요
궁합 잘 맞는 분과 사귀세요~
그냥 털어놓은거에요 너무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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