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컨버가 장점 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얼마 안되는 장점이 또 엄청납니다.
개인 호불호의 문제겠지만 오픈 에어링에 맛들리면 답 없습니다. 너무 즐거운 경험이죠.
앞으로도 경제적 여유가 허락하는 한 컨버는 항상 한대 정도 소유할 것 같아요.
오픈카는 캘리포니아 PCH 해변도로를 달리라고 만든 차, 꽉 막힌 시내 왕복 3차선에 선그라스끼고 천장까고 신호대기중인데, 옆 문신돼지충 창문 열어놓고 조낸 시끄럽게 음악틀어놓고 담배 재 튕기고 있고, 딸배는 담배물고 사이사이 돌아다니고, 또 어떤 쿵쾅이는 안전벨트 대신 개에어백 삼아 운전석에 안고 있고, 개는 혓바닥 내밀고 핵헥거리는데 출발할때 개침 아~
얼마나 돌머리여야..
솔직히 뚜따는 관심받고 싶은게 99프로임.
예전부터의 로망이 어쩌고 낭만이 어쩌고 해도 결국 뚜껑 연 스포츠카를 멋지게 느꼈던 본인이 나이먹고 지른거임.
그런데 13번 같은 소리를 하니 멍청한거지.
나 좀 쳐다봐줘!! 하며 사놓고
하도 쳐다봐서 동물원 원숭이가 된 것 같다니ㅎㅎㅎ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유형.
독일에서 미아타 1세대 타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늘 따라와서
미아타~ 소리지르고 팝업램프 깜빡해주면 귀여워 죽으려고해요 ㅋㅋ 애기들은 손잡은 엄마 아빠 저거 보라면서 소리지르고 ㅋㅋ 생각보다 재미있음 ㅋㅋㅋ딱 봄 잠깐 여름 그리고 가을 잠깐 즐길만한차ㅋㅋㅋ 유럽은 건조한 여름이다보니 탈만한데 확실히 한국의 고온다습한 기온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ㅎㅎㅎ
한국의 날 좋은 가을날 오픈카타고 유유자적 드라이브하면 그래도 한번쯤 잘산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ㅎㅎㅎ
작렬하는 뙤약볕에 머리가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때론 어지러울 때도 있지만 썬글라스끼고, 뚜껑열고 잘 타고 다닙니다. 도심에선 먼지가 많아 내부청소하기 힘들지만 집이 외곽 시골이라면 뭔가 자유로운 나름의 감성이 있습니다. 불꽃놀이가 주변에서 벌어질땐 혹시나 불똥에 천장이 탈까봐 더 밟게되는 경향이 있고, 가끔 트럭운전하시는 분들이 담배꽁초를 던지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아직까진 그런분 없었구요. 좁은 차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면 음압때문에 거부감드는 소리가 나는데 뚜껑을 열면 괜찮습니다. 60-80dB 정도 음악을 틀고 달리면 달리 시끄러운 걸 못 느낍니다. 꽉막힌 공간보단 뻥뚤린 공간에서 하는 모든 짓들이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너무 후회하지는 마세요.
그러니까 이런 단점도 알게되는거지 안사봤으면 계속 미련과 후회만 남음
죽기전에 아 시바 내가 그거 왜샀지하겠음? 그거 한번 사서 타볼걸 하지
솔직히 선루프도 잘 안 여는데 컨버터블은 개뿔
뚜껑을 안여는것과 못여는것의 차이를 모름
걍 날씨 구릴때 여는애들은 빌리거나 처음타는애들이고...
창문만열어도 기분좋은 날씨,시간,상황에 뚜껑을 열어봐야 느낌...
하지만, 싫지않은 단점이 더 많지만, 오픈카란 이미지,즉 간지 때문에 어거지 장점이 돋보이더군요, ㅋ 이사실은 오픈카 타는 사람만의 안비밀
저는 56번 국도로 해서 옛 영동고속도로 (지금은 지방도로 차가 30분정도에 한대 지나갈정도로 한적함) 오픈에어링 속에 "호텔 켈리 포니아" 쿵쿵 듣다보면 도취되어 두세번 돌려 주행합니다
그리고, 오픈카는 젊은층보다 중년층들이 타야 멋짐이 뿜뿜 하더군요
개인 호불호의 문제겠지만 오픈 에어링에 맛들리면 답 없습니다. 너무 즐거운 경험이죠.
앞으로도 경제적 여유가 허락하는 한 컨버는 항상 한대 정도 소유할 것 같아요.
다~ 이유가 있는 거라
z4가격방어 모든차중에서 베스트5안에
들어가는차인데
엔카가봐라
못여는 것과의 차이는 너무 큼...
단 빽빽 ㅋㅋㅋ 읽기만해도 사기싫다~~
유지비 비싸서...
와....
주행 중 절대 탑 오픈 못함 대가리 다 타들어갈듯
지나가다 예쁜 곳 있음 탑 열고 차랑 같이 사진찍고 탑 닫고 출발
웨촬 하면서 쓰고 다음 날 반납하고 일반 차로 바꿈
그 이 후로 오픈카의 로망 없어짐
솔직히 뚜따는 관심받고 싶은게 99프로임.
예전부터의 로망이 어쩌고 낭만이 어쩌고 해도 결국 뚜껑 연 스포츠카를 멋지게 느꼈던 본인이 나이먹고 지른거임.
그런데 13번 같은 소리를 하니 멍청한거지.
나 좀 쳐다봐줘!! 하며 사놓고
하도 쳐다봐서 동물원 원숭이가 된 것 같다니ㅎㅎㅎ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유형.
세컨카로 쓰면 아주 매력적인 차임
세컨카로 쓰는걸 메인으로 쓰니 저런 단점들이 생겨나는거
절대 메인카로 쓰는 차량은 아님ㅋㅋ
지나가는 오픈카보면 심장이 벌렁거림, 다시 오픈카 삼, 결혼후 세단으로 다시삼
다시 갈증을느낌, 중고로 나만을위한 오픈카삼
한달에 5일정도 새벽에타지만 행복의 한조각이 채워진기분
오픈카 못사는(안사는) 이유중 난 부끄럼쟁이라
사람들 시선이 창피함
거기다 2인승이라 친구들도 못태움 세상에 그런 불편한차가 있을줄이야 ㅜㅜ
한텐 별 도움 안됩디다
파노라마급 되야 뒷사람들한테 메리트지
아님 테슬라처럼 천장이 통유리면
조금 낫겠지요
낮에 뚜껑 열거나 닫을때 무슨 동물원 원숭이 보는것 마냥 이건 ㅇㅈ
근데 막상 컨버터블 타다가 다른차 바꾸면 후회함
열리는것과 안열리는것의 차이가 있긴함
갖길에 차 세우고 비맞으면서 탑 씌웠음.
근데 오픈하면 운전이 재밌기는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으면 좆냥이가 매번 쳐자고 뒹굴뒹굴하는지 탑에 항상 고양이털 한가득..
돌돌이로 털 제거때마다 빡쳤는데
가끔 오픈카 타는애들 얼굴보면 어딘가 하자있어 보이는 애들이 타더군요
미아타~ 소리지르고 팝업램프 깜빡해주면 귀여워 죽으려고해요 ㅋㅋ 애기들은 손잡은 엄마 아빠 저거 보라면서 소리지르고 ㅋㅋ 생각보다 재미있음 ㅋㅋㅋ딱 봄 잠깐 여름 그리고 가을 잠깐 즐길만한차ㅋㅋㅋ 유럽은 건조한 여름이다보니 탈만한데 확실히 한국의 고온다습한 기온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ㅎㅎㅎ
한국의 날 좋은 가을날 오픈카타고 유유자적 드라이브하면 그래도 한번쯤 잘산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ㅎㅎㅎ
남녀 주인공이 빨간 무스탕 타고
나오는거 봤을때 엄청 멋있어음
그당시 에는 우리나라에 차가 없어던
시절였으니까
차가 지금도 없어다면 버리라고 할까
윗형처럼 날씨 좋은 날 야밤 드라이브 갈때나 타기 좋은 차
포르쉐 뚜따는 괜찮다
첫날 한번 열고 그뒤로 안 열었음.
너무 더움.
바람이 안 시원함.
별로 멋있지도 않음.
그뒤로 뚜껑 열리는 차의 환상을 접음.
근데.. 보픈은 언제냐..??
주변시선 감당 할 자신이 없고
고장나면 감당 할 자신이 없고
차라리 썬루프가 더 실용적이라
지금도 환기시킬땐 썬루프 잘 쓰고있음
여름에는 땡볕그대로 겨울에는 칼바람 다 맞아가며~~~
그리고 보증기간 지나면 팖고 새로 살 준비가 되었을 때 추천 ㄷ ㄷ
인생은 한번뿐인데...
추천~~~
오픈카는 세컨카로 타야지
지금처럼 한여름에만 머리 뜨겁고 더워서 안열고
한겨울에도 잘 열고 다닙니다.
목뒤에서 히터 나오고 엉따켜고 뒷좌석 바람막이 설치하면 별로 안추움
저는 대만족중이고 차 타면 무조건 뚜껑 엽니다
M만 3대째 타는데
더 일찍 진작에 오픈카 살걸 후회 됩니다
칸버터블은 쿠페보다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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